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풍력발전기 화재…전력 수급 차질
  • 오늘 오후, 구좌읍 김녕풍력실증단지에 있는 발전기 한 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설치된지 5년 밖에 안된 발전기로 현재 제주에너지공사가 관리하고 있는데요, 이번 화재로 지역 전력 수급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풍력발전기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릅니다. 발전기 기둥과 날개는 검게 그을렸고, 발전기 주요 부품들은 불에 녹아 잔해만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김녕 풍력실증단지에 있는 풍력발전기 한 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8대가 긴급 투입되고, 30미터 짜리 사다리차가 동원돼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화재 현장은 진입로가 좁아 차량이 드나들기 어렵고, 50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불이 나 진압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장맛비에 불은 1시간 30분 만에 자연적으로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발전기 모터와 변환장치, 각종 센서 등 핵심부품들이 모인 낫셀에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학/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조사를 해보니 낫셀(Nacelle) 부분에 있는 동력 펌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발전기는 지난 2010년 제주도가 20억원을 들여 설치한 김녕풍력발전기 1호기 입니다. 높이는 60m로 시간당 75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며 지난 2012년부터 제주에너지공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공사측은 오늘 낮 발전기 한 기가 갑자기 가동을 멈췄고, 현장에서 뒤늦게 불이 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화재가 발생한 발전기 1호기와 인근에 있는 2호기 모두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발전기 한기 당 하루 380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하는 점을 감안할때 지역 전력 수급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강상현/에너지공사 운영관리팀장> "오전에는 가동이 됐었는데 정지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이때 발전기가 자체적으로 제어하게 돼 있는데 (시스템이 작동했는지는) 지금 전원이 다 꺼진 상태여서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복구시켜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비가 그치는 대로 시공사 관계자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화재 원인을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7.07(화)  |  김용원
  • 장맛비 내일 낮까지…강우량 최대 80mm이상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우량은 서귀포시 성산포가 149.9mm이상으로 가장 많고 표선면 133.5mm, 한라산 성판악 124mm를 기록하며 남동부지역과 산간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지속되겠고 특히 오늘 밤사이 강한 비구름이 유입돼 최대 8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가 그친 후 내일 낮 최고기온이 27도에서 28도 분포로 오늘보다 많게는 7도가량 오르며 다시 후텁지근한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2015.07.07(화)  |  이소정
  • 날씨/밤 사이 장맛비…내일 낮까지 최대 80mm이상
  • 오늘 하루 새 해안지역에도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후 6시까지의 강우량 살펴보시면 ( ) 이번 비는 내일 낮까지 지속되겠고 특히 오늘 밤부터는 다시 강한 비구름대로 인해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우량은 20에서 60mm, 많은 곳과 산간은 80mm이상이 예상됩니다. 농작물이나 시설물 등 비 피해 없도록 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 찬홈은 모레 쯤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해 금요일에는 오키나와 인근해상을 지나며 우리나라에 간접영향을 주겠고 주말에 중국 해상에 접근하면서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10호 태풍 린파도 중국 쪽으로 이동경로가 틀어지며 태풍의 영향을 크지 않을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 오전쯤 비는 소강상태에 들어가겠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늘보다 7~8도 껑충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전부터 서서히 비가 그치겠습니다. 기온은 27도 안팎으로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볼게요. 비가 그쳐도 한동안 흐리겠고 낮 동안은25에서 27도의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잿빛하늘에 무덥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 낮 기온은 27에서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밤사이도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낮에 빗줄기가 가늘어지겠고 마라도 우도는 바람도 약해지는 데다 낮 기온이 26에서 27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은 내일 낮까지 전 해상에서 풍랑이 높겠고 오늘과 같은 요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수욕장 날씨> 해수욕장도 오후에는 흐린 하늘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이 28도가 안팎이 되겠고 북부를 제외하고 수온도 20도로 무난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친 후에는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태풍상황이 아직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 계속해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1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 2015.07.07(화)  |  이소정
  • '중학교 학군 조정' 주민들간 갈등
  •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중학교 학군 개정안을 둘러싸고 주민들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령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중학교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놓고 특혜라는 주장과 학교 정상화 방안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애월읍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내년부터 거주지에 있는 사립중학교는 물론 인근 도심 중학교 가운데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위장 전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부 지역에 한해 학생의 선택 기회를 늘리기 위한 학군 조정을 추진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근 사립 중학교 총동문회 등이 중심이 돼 학군 조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선택 기회가 확대되면 도심 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늘어 신입생 모집이 어렵다는 이유에섭니다. 또 인근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녹취 김옥녀 / 중학교 학군 개정안 반대대책위 대표 ] "만약에 그쪽 광령초 학생들에게 특혜를 준다면 다른 학교들도 도미노처럼 추가로 해달라고 할 것이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반면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일부 주민들은 학군 조정은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예정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강제 배정 방식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는 것이 사립학교의 경쟁력을 키우는데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합니다. [인터뷰 홍창구 / 광령초 총동문회장 ] " 학교 재단에서는 투자를 전혀 하지 않고 기득권만 지키려 하는데 누가 경쟁력이 없는 학교에 보내려합니까? 여러분이라면 보내겠어요? " 학군 조정을 둘러싸고 주민들간 갈등이 확산되면서 제주도의회도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입법 예고기간이 끝나 당초 이번 회기동안 관련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었지만 다시한번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오대익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 청원서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청원은) 무시하고 학구 조정안을 심사하자는 의견이 있다면 몰라도 거의 없을 것 같아서 내일 당장 심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학교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순조롭게 추진중이던 학군 조정안이 지역 주민들간 찬반 갈등이라는 변수에 부딪히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7.07(화)  |  이정훈
  • 광령초, 중학구 개정 고시안 주민간 갈등 확산
  • 광령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중학교 지원 기회를 확대한 학군 개정안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귀일중학교 학부모들과 총동문회 등은 지난 1일 제주도의회에 청원문을 제출한데 이어 오늘(7일) 제주도의회 도민들의 방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광령초 중학구 조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령초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개정안은 통학 여건을 개선하는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며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015.07.07(화)  |  이정훈
  •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한경119센터 인근 일주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이정표를 들이받고 도랑으로 떨어지며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제보>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11시10분쯤에는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 진입로에서 57살 민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4미터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민 씨와 함께 타고 있던 57살 김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5.07.07(화)  |  나종훈
  • 현금 훔친 60대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새벽 2시쯤 제주시 삼도동 한 단란주점에서 업주가 잠든 틈을 타 가방에서 현금 12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62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2015.07.07(화)  |  나종훈
  • 제주지역 메르스 의심 신고 이틀째 없어
  • 메르스 의심 신고가 이틀째 한명도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 5일부터 메르스 의심신고가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내 보건소에서의 메르스 의심신고 상담 역시 하루 1-2건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제주지역 내 모니터링 대상은 어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명을 통보받아 현재 2명입니다.
  • 2015.07.07(화)  |  양상현
  • 서귀포경찰서 종합
  • 서귀포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귀포시 서귀동 한 가요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47살 공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새벽 2시쯤 서귀포시 중앙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과 안주 등 60만 원 상당을 시켜먹고도 이를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34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 2015.07.07(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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