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제주시 31.6도 올 들어 가장 더워…본격 무더위 시작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7.08 15:48

장맛비가 그친 오늘
숨이 턱 막히는 날씨였습니다.

많은 수증기가 유입된 상태에서
또 덥고 습한 남동풍까지 불어오며
제주시지역은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제주시 건입동이 31.6도까지 올랐고
한림읍 31.3도 유수암29.7도를 기록했습니다.

예년보다 최대 4도가량 높은 기온인데요.
여기에 습한 공기가 더 덥게 느껴지게 했습니다.

내일도 역시 흐리고 후텁지근하겠고
제주시지역은 평년기온으로 돌아와
26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부지역과 산간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태풍이 찬홈이 세력을 키워 올라오면서
내일부터 제주 남쪽 먼 바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모레는 제주부근 전 해상까지 확대될 테니
미리 대비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흐린 날씨 속에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낮 최고 26에서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도 낮은 구름이 가득하겠고
낮에는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아 무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에서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도 오늘 31도까지 오른 한림지역은
내일 낮 기온 28도로 평년기온을 보이겠고
대체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에도 낮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곳곳에 안개가 짙게 깔리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잿빛하늘에
마라도와 우도 부근은 26에서 27도의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쪽 먼 바다부터
강한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해수욕장 날씨>
제주도내 해수욕장 27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에
해수욕 즐기기 무난하겠고
파고는 1m이내로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장맛비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1일부터 다시 내리겠고
월요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은 28도 안팎을 유지하며
이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겠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1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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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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