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중학교 학군 개정안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간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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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애월읍 광령초등학교
공동학군 조정안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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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령초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1,2,3리 학생들은
중학교에 선택할 때, 기존의 귀일중학교 뿐만아니라
노형중학교를 포함한
제 2학군에서도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니까/
귀일중학교로 진학해야 했던 광령초 학생들이
도심권 중학교도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이 넓어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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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령초의 학부모들은 이번 조치를 환영했습니다.
그동안은 학교 선택 제한문제로 위장전입 등의 부작용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고..
2>또 인구 유입을 통한 마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일부 주민들은
1>광령초등학교의 중학교 선택 기회가 확대되면 도심중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늘어날 것이고.. 결국 귀일중학교는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질 것이며
2>또 다른 초등학교들도 선택의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갈등이 확산되면서
결국 제주도의회가 관련 안건 상정을 보류시켰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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