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고산리 33.4도, 무더위 절정…태풍 영향 내일부터 '비'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7.10 15:57
네, 다시 한번 올 최고기온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고산리에서 33.4도까지 올라
뜨거운 여름을 실감케 했습니다.
서귀포시 서쪽지역도 30에서 32도 분포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한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이 제주육상에도 느껴지고 있죠.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찬홈이
오키나와 인근해상에서 북상하며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제주 육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내일부터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도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 하루 강우량은 10에서 40mm,
다음 주 월요일까지 2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시설물과 농작물에 피해 없도록 단단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비 날씨에 기온은 2도가량 내려갈 텐데요.
여전히 서쪽으로는 높은 기온을 유지하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특히 내일 밤사이
초속 10안팎의 매우강한 바람이 불겠고
역시 안덕과 중문지역이 무척이나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은 궂은 날씨 속에
계속해서 낮은 기온을 유지하겠고
바람이 불며 서늘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비 날씨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특히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어대겠습니다.
시설물과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가 내리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풍랑특보는 내일도 이어지며.
최대 4에서 6미터의 파도가 일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해수욕장은 물론 방파제나 해안도로에도
너울성파도가 높을 테니
해안가 활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내일부터 내리는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27도 안팎을 유지하며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2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6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