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33.4도, 역대 최고치…내일부터 '많은비'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7.10 16:39
제주지방에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역대 7월 중 가장 높은 33.4도를 기록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25.1도를 보였지만
고산리 33.4도, 중문 32.6도, 서귀포시 29.4도를 보이며 더웠습니다.
특히 고산리의 33.4도는
7월 중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 2012년 7월 31일 이후 3년만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부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으며,
육상에는 내일 낮부터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오는 13일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200mm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