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최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 폭이 확대되고 종합우승제가 신설되는 등
클럽과 직장의 명예를 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온종일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제주복합체육관 안은 배드민턴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선수들의 날카로운 스매싱이 코트 구석 구석을 파고듭니다.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승부에 선수들의 희비가 교차합니다.
<인터뷰 : 김성은 / 여명클럽>
"저희 팀이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 이렇게 첫승을 해서 기쁘구요.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늘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해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에도 150여개팀 천백여 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16회째를 올해 대회에는 50대 시니어부 경기가 신설되는 등
참가폭이 확대됐습니다.
또 종합시상제가 처음 도입돼 배드민턴을 통해
클럽과 직장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철남 / 신제주클럽 회장 ]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역사 깊은 대회로 저희 클럽은 신제주권에서 가장 오랜된 클럽 가운데 하나로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경기 운영과 새로운 시도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
KCTV제주방송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주요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