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첫 열대야가 나타난데 이어
절기상 대서이자 중복이었던 오늘 제주지방에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시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높았으며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당분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낮에는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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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방향을 틀면서
제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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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형급 태풍 할롤라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서
초속 14m의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모레(25일)는 일본 오키나와를 관통한 뒤
26일 오후에는 서귀포시 동남동쪽 1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를 지날때 최대풍속은 초속 27m로 세력이 다소 약화되겠지만 비구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