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는 약용작물이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약용작물 산업은 아직 걸음마 수준입니다.
약용작물을 제주 농업의 미래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종자보급 사업이 호응을 얻고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800여 종의 약용작물이 자생하는 제주.
제주는 약용작물이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은 갖췄지만
약용작물을 산업적으로 활용하는데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270여 농가가 연간 약용작물 2천100여톤을 생산하고 있지만
전국 생산량의 3%에 머물렀고, 수익은 1%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약용작물을 제주농업의 미래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약용작물 종자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석철/道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2014년에 생산한 약용작물 종자를 올해 3~5월까지 농업인에게
14품목를 공급했습니다."
지난 2013년 약용작물 생산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으로 약용작물의 종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가에 보급하는 약용작물은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백도라지와
항암효과가 뛰어난 방풍 등 모두 열네가지입니다.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농가의 호응도 높습니다.
<인터뷰 양석철/道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경영비 절감효과를 위해 (약용작물을) 농가에 공급할 때는 시중가격의 50%내외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 권역별로 약용작물 단지를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재배면적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제주황기와 같은 제주 자생종과 아열대 약용작물의 유전자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