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태풍 영향권, 해상 풍랑특보…모레 '직접영향' 예상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7.24 16:08

이번 태풍, 또 주말에 북상할 예정입니다.

주말 휴가 계획이나 나들이 계획 있으셨던
분들은 야속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12호 태풍 할롤라는
원래 미국 해상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었는데요.
날짜변경선을 넘으며 태풍으로 바뀐 유형입니다.

게다가 지난 주 토요일 열대저압부로 소멸되는 듯 싶다가
높은 수온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할롤라는 길게 늘어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진하다가
우리나라로 방향을 꺾으며

제주도는 내일부터 간접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더불어
낮에 제주 남쪽 먼 바다부터 파도가 높아지며
풍랑특보가 발효되겠고
밤에는 제주도 앞바다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태풍이 가장 가까워지는 때는 일요일 저녁으로
오후부터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할롤라의 진행방향과 강도에 따라 변동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바람이 더 강해지겠지만
무더위는 이어져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강풍이 부는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올라
2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시설물관리 잘해주시고요.
더위는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점차 강해지는 바람 유의하세요.
낮 최고기온은 한림읍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초속 15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농작물과 시설물에 피해없도로 각별히 주의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많은 가운데 바람이 불겠고요.
29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남쪽먼바다에서는 최고 5미터까지 파도가 높아지겠고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1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0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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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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