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잊어요!"…해변축제 '풍성'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7.31 17:28
폭염특보에 열대야까지.

계속되는 더위에 이번 주말
시원한 물놀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31일) 이호테우해변 축제를 시작으로
도내 해변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데요.

물놀이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말을 뜨겁게 달굴
해변축제 이경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분수대는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차지했습니다.

아이들은 분수대로 뛰어들어
물장난을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원하게 솟아오는 물줄기에
더위도 저만치 날아갑니다.

한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에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더위를 잊습니다.

<인터뷰 : 김현주/관광객>
바다와서 기분이 좋아요. 힐링도 되고
머리 복잡한 것도 없어지고 좋아요.


주말에는 무더위를 식혀 줄 해변축제가 열립니다.

우선 이번주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이호테우해변축제기간에는
테우를 이용한 멸치잡이와 원담 고기 잡기 등
전통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 김동훈/외도동주민자치위원장>
"평소 겪어보지는 못한 지금부터 100년 전부터 시작된
테우 멸치 그물잡이 행사를 재현하는 등
해양문화를 압축시킨 축제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번 주말 이 곳 곽지과물해변에서도
마을 특산품인 브로콜리를 주제로 한 해변 축제가 진행됩니다."

브로콜리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해변가요제가 열립니다.

또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서귀포시 표선해비치 해변에는
비치사커대회와 조개잡이 체험,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표선해변과 이호테우해변에서는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돼
열대야에 지친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에서도 축제가 진행됩니다.

여름 대표 피서지인 돈내코와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이 만나
이색축제가 펼쳐집니다.

돈내코 계곡탐사와 캠핑은 물론
제주어 퀴즈대회와 제주어 말하기
제주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재미를 더합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다채로운 해변 축제가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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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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