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폭염특보 해제, 무더위는 계속…해상 내일 태풍 간접영향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8.05 16:02

뜨거운 햇빛과 공기가 만들어내는 아지랑이가
마치 가마솥을 연상시키게 했습니다.

연일 33도까지 올랐던 기온은
오늘은 31도 선까지 올랐는데요.

여전히 30도를 웃돌기는 하지만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를 밑돌아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까지는 30도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테니 건강 신경써주셔야겠죠.

한편 올해 슈퍼태풍인 사우델로르는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무더위를 안겨주긴 했지만
강력한 태풍을 막아줬습니다.

이 태풍은 매우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8일 아침 대만에 상륙하겠고
중국에서 약화될 걸로 예상됩니다.

워낙 강한 태풍이라
6일 내일 먼 남쪽해상을 지날 때
제주 남쪽해상에 파도가 높겠고요.

7일에는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아질 테니
선박들은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기온은 조금 내려가도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1에서 3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늘과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31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낮 기온이 1~2도가량 떨어지겠지만
햇볕은 여전히 뜨겁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땡볕더위에 건강 잃지 않게
장시간 바깥활동은 자제해주세요.

<산간지역>
산간 높은 지역은 습도도 낮고 기온도 낮아
낮동안 햇볕만 조심하면 크게 덥지 않겠지만
중산간 지역에서는 무더위 대비는 계속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땡볕더위 이어지겠습니다.
바깥활동 하실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해상날씨>
태풍영향으로 남쪽해상의 파도가 높아지겠고
동쪽해상은 동풍이 불며 너울이 높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해수욕장도 남동쪽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 특히나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모레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는데요.
이번 주까지는 비 소식 없고
30도를 유지하며 무덥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1분
해지는 시각은 6시3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자사진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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