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죠.
낮 최고기온이 36도 가까이 치솟는가 하면
서부지역은 어제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는데
무려 12일 만이었습니다.
전 지역에 폭염특보는 없었지만
30도의 무더위는 오늘까지도 이어졌는데요.
이 더위는 내일 단비로 주춤하겠습니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구름대가
늦은 오후부터 비를 뿌리겠습니다.
강수량은 모레까지
30에서 70mm 다소 많이 내리겠는데요.
지역마다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이번 비는 약간 강한 바람을 동반하겠고
오랜만에 땅의 열기가 가라 앉으며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지역별로 알아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기온이 약간 내려가긴 하지만
남서풍이 유입되기 때문에
북부지역은 30도를 유지하겠습니다.
그래도 최근보다 더위는 덜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28도선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궂은 날씨로
오늘 34도까지 올랐던 표선면은
내일 낮 기온이 29도까지 떨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북쪽으로는 30도를 웃도는 기온을
유지하며 한림읍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가 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4에서 5도가
뚝 떨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흐리다가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특히 내일 해상은 풍랑이 높겠습니다.
오후 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되겠고
밤에는 제주 부근 전 해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해수욕장 날씨>
해안가에서도 점차 높아지는 파도 주의하셔서
늦은 오후에는 해수욕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수요일 밤에 비가 그친 후
다시 30도내외의 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5시 5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5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