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간 관광객 800만…내국인↑·외국인↓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8.13 17:16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 관광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수가
최단기간 80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은 줄어든 반면
내국인 관광객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여름철 성수기에 광복절 연휴까지.

짧게는 사흘, 길게는 나흘동안 이어지는 이번 연휴를
제주에서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 이은영 이자룡/관광객>
광복절 연휴에다 외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가족 다 함께 제주로 여행왔어요.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최단기간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6일,
지난 2013년보다 무려 42일 앞당겨졌습니다.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800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640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0퍼센트 가량 급증했습니다.

반면 메르스 사태로 외국 항공사 운항이 취소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은 20퍼센트 넘게 줄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했던 국내 항공좌석이
내국인 관광객 수요로 대체되면서
오히려 제주 방문객 수가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김종훈/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소장>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호황세가 지속되면서
최단기간에 관광객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유치 목표인 1천 300만 명 달성은
다소 어려울 전망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 PIP>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640만여 명으로
올해 목표인 920만 명의 70퍼센트를 넘어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유치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 목표 달성의 관건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히 오는 10월 국경절 기간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오느냐에 따라
목표 달성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관광객 800만 명을 달성한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내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용태세를 갖추는 일이 중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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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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