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지역 골프장에 적용되던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내년부터 중단됩니다.
경영난에 개별소비세 감면 폐지까지,
도내 골프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외로 빠져나가는 골프 수요를 제주에 유치하겠다며
도내 골프장에 적용된 개별소비세 감면.
지난 2002년 시행 이후 13년 만에
더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정부가 최근 도내 골프장에 적용되던
개별소비세 감면을 올해 말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역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렇게 되면 골프장 입장료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이 부과돼
2만 4천원의 요금이 인상이 됩니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요금으로
많은 골프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지만
이제는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됐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심각한 경영난에다 개별소비세 감면 중단으로 인한
가격경쟁력이 약화될 경우
제주 골프 산업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골프업계는
현재 도내 골프장 1/3 가량이
부도와 지방세 체납 등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요금 인상과 함께 이용객 감소로
경영악화는 더욱 심각해진다는 것입니다.
또 도내 스포츠산업 수입 가운데
골프가 차지하는 비용이 80여 퍼센트에 이른다며
골프산업이 무너질 경우
제주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김영찬/제주도골프협회 부회장>
"다른 지역하고 경쟁력이 상실되면
(골프 관광객 수가) 얼마큼 줄어들지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집니다. 도산되면//
**수퍼체인지**
제주에서 도민들이 3천500명이 갈 곳을 잃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오는 26일 국회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폐지를 담은
세법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내 골프 산업 전반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한 여름 하우스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무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농가가
처음으로 하우스 무화과를 출하한데 이어,
동부지역 3ha 면적에서 무화과 수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확된 무화과의 당도는 14~16브릭스로
제주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1kg 당 8천원~1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7월부터 수확 가능한 하우스 무화과가
동부지역 새로운 여름철 농가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농리포트입니다.
성산읍 지역에서 하우스 시설에서
무화과가 한창 수확중입니다.
하지만 육지와 같은 시기에 수확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농업기술원에서 일년에 두번 수확하는
재배기술를 개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성산읍의 한 시설하우스
탐스럽게 익은 무화과를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크기는 100~120그램정도고
당도는 14브릭스 이상으로 품질도 우수합니다.
1킬로그램에 8천원에서 만원정도로
비교적 괜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성산읍에서 하우스 무화과를
재배하는 열세농가가 협동조합을 만들어
수확한 무화과를 일괄 출하하면서 유통걱정도 없습니다.
[인터뷰 현태균/성산읍 신산리]
"(수)량이 많을 때는 농협공판장, 또 여기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지에서도 같은 시기에 무화과가 수확되고
저장기간도 짧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하우스 무화과를 봄과 가을에 두차례 수확하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창희/동부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계장]
"봄에 수확하고 고온기에는 쉬고 또 가을하면서 일년에 2번 수확하는
제주형 재배작형으로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봄부터 가을까지 무화과 수확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도내 무화과는 하우스와 노지를 포함해 모두 3.5헥타르 면적에서 재배되는데 올해에는 21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무화과의 품질향상을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하면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제주도가 감귤 품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귤실명제를 시범 도입합니다.
제주도는 올해산 노지감귤부터
감귤포장 상자에 생산 농가와 품종 정보를
표기하는 감귤실명제를 시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협과 감협을 통해
신청된 농가와 영농법인 5천여 곳 가운데
40여 곳을 선정한 뒤 시설 설치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2018년까지
감귤실명제를 전 농가로 확대시행할 방침입니다.
제주지역 기업들의 제품 판촉 전략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유통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앙대학교 류귀진 교수와
제주대학교 이동철 교수는
오늘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제주상품 수출활성화 토론회에서
직구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기존 온라인 마케팅과 더불어
소셜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연결하는
옴니채널 서비스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를 위해
온라인에서 물품을 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픽업 서비스나
저렴한 직구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비트윈 서비스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 관광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수가
최단기간 80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은 줄어든 반면
내국인 관광객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여름철 성수기에 광복절 연휴까지.
짧게는 사흘, 길게는 나흘동안 이어지는 이번 연휴를
제주에서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 이은영 이자룡/관광객>
광복절 연휴에다 외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가족 다 함께 제주로 여행왔어요.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최단기간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6일,
지난 2013년보다 무려 42일 앞당겨졌습니다.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800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640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0퍼센트 가량 급증했습니다.
반면 메르스 사태로 외국 항공사 운항이 취소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은 20퍼센트 넘게 줄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했던 국내 항공좌석이
내국인 관광객 수요로 대체되면서
오히려 제주 방문객 수가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김종훈/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소장>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호황세가 지속되면서
최단기간에 관광객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유치 목표인 1천 300만 명 달성은
다소 어려울 전망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 PIP>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640만여 명으로
올해 목표인 920만 명의 70퍼센트를 넘어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유치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 목표 달성의 관건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히 오는 10월 국경절 기간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오느냐에 따라
목표 달성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관광객 800만 명을 달성한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내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용태세를 갖추는 일이 중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임시 공휴일인 내일(14일)부터
광복절,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서귀포시내 공영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됩니다.
서귀포시는 내일부터 사흘 동안
공영관광지 7곳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관광지는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암벽식물지대, 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입니다.
내년에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사상 처음 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루즈 시장에서 중국과 일본에 비해 후발주자였던 제주가
동북아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아시아 크루즈 최대 기항지인 제주.
크루즈 시장에서
중국과 일본보다 후발주자였지만,
매년 규모 면에서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49회에 불과했던 크루즈 입항 횟수는
올해 294회로 불과 5년 만에 6배나 급증했습니다.
크루즈 관광객 역시
2010년 5만 5천 명에서 올해 예상 관광객은
65만 명으로 12배나 늘어났습니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크루즈 관광객이 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와 선사측은
내년도에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527회의 크루즈 입항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한 회당 평균 관광객을 2천 명으로 잡으면
내년에는 방문객 100만 명 돌파도 무난하다는 전망입니다.
일본의 한해 크루즈 입항횟수가
6백여 차례인 점을 감안할 때
내년도 제주지역 크루즈 입항계획은
크루즈 최대 라이벌인 일본과 견줄만한 고무적인 유치실적입니다.
<인터뷰:강숙영/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일본이 작년에 6백 항차 받아들였어요. 한 국가가 그 정도인데 제주가
5백 항차 이상 받는다는 것은 아시아 톱 기항지로 발돋움 한다고..."
관광객 백만 명을 수용할
크루즈 인프라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국제 여객터미널이 조성된데 이어
내년 말에는 서귀포 강정에도
15만 톤급 크루즈 선석 두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8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관광지도 2 곳 이상 방문하도록 하는 등
선사측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임영철/道 해양레저 담당>
"잘 지키는 선사는 2017년 선석 배정할때 인센티브를 주고
못 지키는 선사는 페널티를 주면서 선석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제주가 관광객 백만 시대를 열어가며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