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 '고니' 북상… 내일 오전까지 강풍동반 '폭우'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8.24 16:12

태풍 고니는 서귀포시 남동쪽 약 500km해상까지 진출했습니다.

아직도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제주지역에 영향도 강해졌습니다.

제주부근 전 해상은 물결이
최고 6미터까지 높아지며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도내에도 시간이 갈수록 비바람이 세지고 있습니다.

<진로도>
고비는 내일 오전입니다.
9시를 전후로 태풍이 제주지역에 가장 가까워지겠습니다.

일본을 관통한 후 동해로 진출하며 점차 세력이 줄겠지만
그 전까지 매우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기 때문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 보시면
해안지역 100에서 200mm,
산간은 300mm이상의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더불어 농작물에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치다가
오후부터 태풍이 동해상으로 북상하며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오늘 밤부터 새벽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낮부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2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태풍과 가장 근접하는 지역인 만큼
강한 비바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역시 내일 오전이 고비가 되겠습니다.
안전사고 나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산간지역>
산간지역 밤부터 오전사이에 초속 20m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폭우가 예상되니 농작물과 시설물에 피해 없도록
대비하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새벽사이에 많은 비와 함께
최대풍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내일까지 최고 6미터로 일겠습니다.
해상활동뿐 아니라 해안가에서도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주간날씨>
태풍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모레부터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이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자사진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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