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폐그물을 절단했고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은
스스로 헤엄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수거한
폐그물 70kg 가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지자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원산지를 속여온 음식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향토음식점과 횟집은
중국산 옥돔과 갈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옥돔인 옥두어입니다.
그런데 향토음식점에서는
국내산 옥돔으로 둔갑돼 두 배 이상 비싸게 판매됐습니다.
중국산 갈치 역시 소비자들에게 국내산으로 속여 팔았습니다.
2013년부터 중국산 갈치 550kg을 국내산으로 판매해
690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관광지 주변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영업을 하면서 부당이익을 챙긴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중국산 옥돔과 갈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함덕리 향토음식점과 횟집 두 곳을 비롯해
백돼지를 흑돼지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등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음식점 6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사려니 숲길과 산록도로 전망대 인근에서
허가없이 영업을 한 휴게음식점 5곳도 함께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원산지 허위 표시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적발된 업체 관계자 11명을 입건하고
벌금액의 최대 4배의 과징금을 부과해
부당이득을 환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강수천/제주도자치경찰단 수사관>
"자치경찰단에서는 앞으로도 추석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과 특산품에 대해서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도
지난달 13일부터 음식점과 농식품 판매점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벌여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판매한 업체 등 17곳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7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태풍 고니는 서귀포시 남동쪽 약 500km해상까지 진출했습니다.
아직도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제주지역에 영향도 강해졌습니다.
제주부근 전 해상은 물결이
최고 6미터까지 높아지며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도내에도 시간이 갈수록 비바람이 세지고 있습니다.
<진로도>
고비는 내일 오전입니다.
9시를 전후로 태풍이 제주지역에 가장 가까워지겠습니다.
일본을 관통한 후 동해로 진출하며 점차 세력이 줄겠지만
그 전까지 매우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기 때문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 보시면
해안지역 100에서 200mm,
산간은 300mm이상의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더불어 농작물에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치다가
오후부터 태풍이 동해상으로 북상하며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오늘 밤부터 새벽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낮부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2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태풍과 가장 근접하는 지역인 만큼
강한 비바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역시 내일 오전이 고비가 되겠습니다.
안전사고 나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산간지역>
산간지역 밤부터 오전사이에 초속 20m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폭우가 예상되니 농작물과 시설물에 피해 없도록
대비하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새벽사이에 많은 비와 함께
최대풍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내일까지 최고 6미터로 일겠습니다.
해상활동뿐 아니라 해안가에서도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주간날씨>
태풍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모레부터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이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제15호 태풍 고니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태풍 앗사니의 영향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어
예상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고니가 우리나라 동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 c.g in #####
당초 대만을 거쳐 중국 내륙으로 향할 것으로 보였지만
우리나라 쪽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중국쪽에 자리잡은 대륙고기압이 태풍을 밀어냈기 때문입니다.
###### c.g out #####
현재 고니는
서귀포 남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사가현 방향으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조금 약화됐지만 중심기압
940 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이 초속 47미터의 중형급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상 진로로 볼때 내일 아침 7시를 성산포 동남동쪽 320km 해상까지
진출해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강풍 반경이 300km에 달하는 만큼
제주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c.g in #####
특히 태풍 고니의 예상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제16호 태풍 앗사니와의 상호 작용으로
좀 더 서쪽으로 방향을 틀 수 있기 때문입니다.
###### c.g out #####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대준 국가태풍센터 예보관>
"16호 태풍 앗사니가 일본 동쪽 해상으로 북동진하고 있는데 상호작용으로 인해 태풍 고니도 약간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은
내일까지 100에서 200mm, 산간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낮부터 그치겠고 태풍의 영향권에서도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제 15호태풍 고니가 제주에 북상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나종훈 기자. 지금 비바람이 거센 것 같은데요.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있습니다.
해상에는 지금 보시는 것 처럼 굵은 빗줄기와 함께
거대한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오고 있는데요.
포구주변 올레길과 탐방로는 출입이 통제된 상탭니다.
##### 화면전환 #####
태풍 고니는 중심기압 (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 )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현재 서귀포시 ( )쪽 ( )km 해상까지 진출한 상탭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앞바다에는 오늘 낮부터 풍랑특보가 내려졌고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태풍특보도 발효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 )mm, 진달래밭 ( )mm,
제주시 ( )mm, 서귀포 ( )mm의 비가 내렸고
( )에서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 )m의 강풍까지 몰아쳤습니다.
태풍 고니는
내일 ( )쯤 서귀포 ( )쪽 ( )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며
가장 근접하겠는데요.
이 영향으로 새벽부터는
제주도와 제주도앞바다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태풍이 근접하는 내일 ( )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는
집중호우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제15호 태풍 고니가 제주지방에 근접하면서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자 입니다.
철저한 대비가 없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쉽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들은 시설물 점검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하우스농가는 비닐고정끈을 단단히 묶어두는 것은
물론, 비상발전기도 다시 한 번 점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물도랑 점검에도 힘써야 합니다.
<브릿지>
특히 이렇게 오래된 비닐하우스나 올해 처음 시설한 비닐하우스의 경우 기반이 약해 더욱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콩이나 당근같은 밭작물은 많은 비에 침수되거나 유실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노지감귤의 경우 지주대와 함께 단단하게 묶어두고,
육묘중인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기 전 하우스나 창고 안으로 옮겨야 합니다.
<인터뷰 : 강병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담당>
"하우스 시설물은 바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비닐고정끈이나 버팀줄을 잘 정비해주시고, 정전이 됐을 경우에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비상발전기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특히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함께 강풍도 동반하고 있는 만큼
어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결박조치등이 필요합니다.
또 간판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창민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대응담당>
"비닐하우스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어선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서 결박해야 합니다.
---------수퍼체인지----------------
또한 가정에서도 집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와함께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강풍에 떨어질 수 있는 노후한 간판이나
주변 시설물을 잘 살피고,
또, 가로등과 같은 전기시설물은 감전위험이 있어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KCTV채널 20번은 특보체제로 전환해
제15호 태풍 고니의 예상진로를 비롯한
기상청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각급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 홍경희 의원은
'제주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해 입법예고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와 관련한 자료 개발과 보급, 동아리 활동 지원을 명문화했습니다.
또 학교문화예술교육주간을 비롯한
관련 교육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애월읍 한림리 일대
농촌지역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골동품 4천500여 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김씨 로부터 장물로 매입한 업주 60살 한 모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경찰서>
-골동품사진 3장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3일부터 최근까지 40일 동안
도내 음식점과 농식품판매점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벌인 결과
17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체 7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않은 10곳에 대해
3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화면제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020년까지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특수학교의 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내년 초.중.고등학교 학생수의 경우
올해보다 1천 600명 감소하지만
전체 학급수를 11개 늘려 교육환경을 개선합니다.
특히 평준화고등학교의 학급을 6개 늘려
학생배치율을 올해보다 다소 높은 61.8%로 조정합니다.
또 내년에 도평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으로 2개 학급을 신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