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내일 새벽 가장 근접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5.08.24 15:44
앞서 보셨지만
제15호 태풍 고니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태풍 앗사니의 영향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어
예상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고니가 우리나라 동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 c.g in #####
당초 대만을 거쳐 중국 내륙으로 향할 것으로 보였지만
우리나라 쪽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중국쪽에 자리잡은 대륙고기압이 태풍을 밀어냈기 때문입니다.
###### c.g out #####

현재 고니는
서귀포 남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사가현 방향으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조금 약화됐지만 중심기압
940 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이 초속 47미터의 중형급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상 진로로 볼때 내일 아침 7시를 성산포 동남동쪽 320km 해상까지
진출해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강풍 반경이 300km에 달하는 만큼
제주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c.g in #####
특히 태풍 고니의 예상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제16호 태풍 앗사니와의 상호 작용으로
좀 더 서쪽으로 방향을 틀 수 있기 때문입니다.
###### c.g out #####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대준 국가태풍센터 예보관>
"16호 태풍 앗사니가 일본 동쪽 해상으로 북동진하고 있는데 상호작용으로 인해 태풍 고니도 약간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은
내일까지 100에서 200mm, 산간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낮부터 그치겠고 태풍의 영향권에서도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