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북상...피해 예방법은?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5.08.24 12:10
제15호 태풍 고니가 제주지방에 근접하면서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자 입니다.
철저한 대비가 없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쉽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들은 시설물 점검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하우스농가는 비닐고정끈을 단단히 묶어두는 것은
물론, 비상발전기도 다시 한 번 점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물도랑 점검에도 힘써야 합니다.

<브릿지>
특히 이렇게 오래된 비닐하우스나 올해 처음 시설한 비닐하우스의 경우 기반이 약해 더욱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콩이나 당근같은 밭작물은 많은 비에 침수되거나 유실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노지감귤의 경우 지주대와 함께 단단하게 묶어두고,

육묘중인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기 전 하우스나 창고 안으로 옮겨야 합니다.

<인터뷰 : 강병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담당>
"하우스 시설물은 바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비닐고정끈이나 버팀줄을 잘 정비해주시고, 정전이 됐을 경우에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비상발전기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특히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함께 강풍도 동반하고 있는 만큼
어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결박조치등이 필요합니다.

또 간판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창민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대응담당>
"비닐하우스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어선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서 결박해야 합니다.

---------수퍼체인지----------------
또한 가정에서도 집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와함께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강풍에 떨어질 수 있는 노후한 간판이나
주변 시설물을 잘 살피고,
또, 가로등과 같은 전기시설물은 감전위험이 있어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KCTV채널 20번은 특보체제로 전환해
제15호 태풍 고니의 예상진로를 비롯한
기상청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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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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