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수)  |  김경임
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폐그물을 절단했고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은 스스로 헤엄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수거한 폐그물 70kg 가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지자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주민 반발 두려워 개장 차일피일?
  • KCTV뉴스는 지난 2009년 준공된 동부공설공원묘지가 아직도 개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주민들은 제주시가 당초 협의한 내용을 지키지 못하자 주민 반발이 두려워 의도적으로 묘지 개장을 늦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용강동과 영평동을 잇는 마을길. 제주시가 동부공설공원묘지 조성을 조건으로 주민들에게 도로 확장을 약속한 곳입니다. 이미 몇차례 번복 끝에 지난 2013년까지 도로를 완공하기로 했지만 예산을 이유로 약속은 또 미뤄졌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추진된 도로 공사는 아직도 공정률이 2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도로확장 공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지난 2009년 준공된 공설묘지의 개장 역시 미뤄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제주시가 섣불리 공설묘지를 개장하면 주민반발에 부딪힐테니 장기간 방치되는 것을 감수하고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 강승남 용강동 마을회장> "당시에는 시급해서 묘지를 개장하기 위해서 주민들한테 전부 사탕발림 식으로 주민 숙원사업이 뭐냐고 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도 않고) -----수퍼체인지----- 묘지를 조성해놓고 전혀 활용방안을 행정에서 찾아야 하는데 방치하는 것도 문제인 것 같고. 이에 대해 제주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지 효율성 측면에서 개장이 미뤄지는 것 뿐이라고 해명합니다. 또 묘지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관련법상 다른 용도로는 힘들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인터뷰 : 유태진 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장> "관련법을 보면 묘지로 조성된 곳은 다른 목적으로 이용이 안 되도록 됐습니다. 또 (묘지 개장이) 도로 관련으로 늦어지는 것은 아니고 -----수퍼체인지-----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63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제주 동부공설공원묘지. 어승생 공설묘지와 한울누리공원이 만장되기 전까지는 마땅한 활용 방안이 없는 상황에다 약속한 도로 공사는 예산을 이유로 자꾸만 미뤄지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8.21(금)  |  나종훈
  • 전기차 안전장치, 무용지물?
  • 전기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만약 사고가 났을 때 전류가 차량 전체로 흘러 감전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있지만 정작 사용은 물론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기차 선도도시 선정에 각종 혜택과 지원으로 늘어나는 전기차. 그 수 만큼이나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이 바로 사고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배터리에서 에너지가 공급되고 고압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감전사고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력차단. 대부분 자동으로 전력이 차단되지만 만약 차단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는 것이 세이프티플러그, 즉 전력차단장치입니다. 하지만 차량마다 위치가 다르고 장비가 없는 한 사용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 조형진/한국전기차정비협동조합이사장> "(일반적으로 알기는 어렵겠네요?) 찾지를 못하는 거죠. 저희도 힘들게 빼요. 처음에는 분해할 줄 몰랐는데 이것이 세이프티플러그입니다.// **수퍼체인지** 비상 장치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죠." 심지어 뒷좌석 아래 있거나 차체 밑바닥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씽크 : OO자동차 관계자> "(세이프티플러그는 어느 쪽에 있나요?) 뒤에 있습니다. 차 밑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장착된 세이프티플러그. 정작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하지 못하며 안전장치라는 말을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8.21(금)  |  이경주
  • "더 이상 사업 못해, 제주에서 철수"
  • 제주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원희룡 도정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각종 규제와 불이익으로 더 이상 사업을 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며 보유하고 있는 땅을 매수해 주면 제주에서 철수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버자야제주리조트와 오삼코리아, 백통신원 등으로 구성된 제주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처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제주도의 부름을 받고, 제주도의 투자유치 정책에 따라 투자를 결심해 제주에 왔지만 부단히 변화되는 정책들과 왜곡된 여론,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로 말미암아 한치 앞도 가늠하기 어려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원희룡 도정에서 개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은 발표 이전에 사전검토를 마치고 투자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투자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땅을 정부나 단체 등에서 투자한 금액에 매수를 해 준다면 철수하겠다는 강경한 입장까지 내놨습니다. 씽크)고승철 제주외국인투자기업협의체 회장 외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땅을 정부와 단체 등에서 저희들이 투자한 금액에 매수를 해 주신다면 저희들은 제주도에 대한 좋은 추억만 간직하고 철수하겠습니다. 이들은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중국인 소유의 토지는 전체 면적의 0.6%에 불과하지만 마치 제주 땅을 잠식하는 것처럼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은 사업인가를 받아놓고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지만 외국 자본의 경우 현재까지 사업권을 넘기거나 사업을 중도에 포기한 사례가 없다며 투기성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또 제주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 역시 아름다운 제주를 원해서 투자한 것인 만큼 난개발을 절대 원하지 않으며 투자유치의 모든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만 부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의 국영방송인 CCTV가 제주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강조하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며 의식전환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은 155개. 50억 이상 투자기업은 21개소로 투자금액은 8억2천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9천 9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5.08.21(금)  |  양상현
  • 덤프트럭-승합차 충돌사고, 4명 중·경상
  •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한 교차로에서 52살 박 모 씨가 몰던 25톤급 덤프트럭과 58살 김 모 여인의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70살 지 모 할아버지가 크게 다치고 59살 강 모 여인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 2015.08.21(금)  |  김수연
  • 道교육청 정기인사…'1일 왕따' 교사 지원청에 발령
  • '1일 왕따 논란'을 일으킨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가 아닌 도교육청 지원청 부서로 전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21일)자로 서귀포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탐라교육원장이 포함된 12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귀포교육지원청교육장에 좌용택 교원인사과장이 탐라교육원장에는 윤양섭 제주일고 교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또 제자들에게 집단 따돌림 지시 논란을 일으킨 모 초등교사는 제주시교육지원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2015.08.21(금)  |  이정훈
  • 비 그친 후 선선…주말 다시 여름더위
  • 제주지방은 오전에 비가 그친 후 더위가 수그러들며 대체로 선선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부지역만 31.7도까지 올랐을 뿐 대부분 지역은 24도에서 28도분포로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흐리다 맑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0도로 다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15호 태풍 고니는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45m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세력을 키워 대만 남동쪽 560km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만 동쪽해상으로 진출하겠고 제주도는 다음 주 초부터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제 16호 태풍 앗사니가 근접해있어 진행방향과 강도에 따라 기상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국가태풍센터는 당부했습니다.
  • 2015.08.21(금)  |  이소정
  • 날씨/비 그친 후 선선, 주말 다시 더워…태풍 '고니' 다음 주 영향
  • 비가 일찍이 오전에 그치면서 제주지역은 오후부터 맑은 하늘을 드러냈습니다. 강한 햇빛이 곳곳에 기온을 끌어올렸지만 대체로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강정마을 31.7도, 서귀동 30.5도로 남부지역은 다소 무더웠고 다른 지역은 24도에서 28도 사이를 보이며 평년보다 1~4도가량 낮아 크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일요일도 구름만 지날뿐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고 있어 기온은 28에서 30도로 덥겠습니다. 태풍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태풍 고니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필리핀 북동쪽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방향을 꺾으며 대만동쪽 해상으로 진출하겠고 24일쯤 오키나와를 지나 25일은 제주지역을 스치겠습니다. 이 때쯤이면 세기는 강으로 줄겠고 일본에 상륙한 뒤에는 크기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나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상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전에 흐리다 점차 개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26에서 28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고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낮 기온은 28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오늘 주춤했던 더위는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9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낄 테니 주의하시고요. 한 낮에도 17에서 23도 기온분포에 시원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엇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3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8.21(금)  |  이소정
  • 법정수수료 초과 수령 공인중개사 벌금형
  • 부동산 매매 과정에 법정수수료 보다 많은 수수료를 받은 공인중개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해 1월, 5억2천만원 상당의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후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법정수수료율 0.4%를 초과한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60살 고 모피고인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중개업자는 중개행위를 하면서 어떠한 명목으로도 규정에 의한 법정수수료를 초과해 받아서는 안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08.21(금)  |  최형석
  • 천제연 계곡서 고립된 관광객 6명 구조
  •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 계곡 바위에서 관광객 6명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37살 동 모 씨를 비롯한 6명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5.08.21(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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