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노형동 아파트서 차량 화재 발생
  • 어제 저녁 8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추산 3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15.08.20(목)  |  김수연
  • 제주서 황금색 '알비노 베도라치' 첫 발견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몸이 전체적으로 황금색을 띤 알비노 그물베도라치가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변화연구팀은 지난달 실시한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조간대 웅덩이 생물다양성 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몸통이 황금색을 띠는 알비노 그물베도라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베도라치는 DNA 유전자 분석 결과 우리나라 연안에서 서식하는 그물베도라치와 같은 종으로 멜라닌 세포 합성 결핍으로 황금색을 띠게 됐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2015.08.19(수)  |  나종훈
  • 서귀포시, 농기계 안전등 부착 신청 접수
  • 서귀포시가 경운기나 트랙터 같은 농기계에 안전등 부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안전등 부착 지원은 야간에 농기계를 주행할 경우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사업입니다. 안전등 부착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농기계 좌.우 1개씩 모두 2개를 지원합니다.
  • 2015.08.19(수)  |  조승원
  • 광주고법, "진영옥 교사 해임처분 부당"
  • 노조활동을 이유로 진영옥 교사를 해임한 징계처분이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부 김종호 부장판사는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임된 진영옥 교사가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8년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총파업을 주도했다가 형사처벌을 받은 진 교사에 대해 지난 2013년 11월 해임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 2015.08.19(수)  |  최형석
  • 블랙박스는 다 알고 있다
  • 목격자가 없다고 교통사고를 내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달아났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서 이런 비양심 운전자들이 적발된 건수가 최근 3년 사이 18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자기 차량이 파손됐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누가 사고를 냈는지도 몰랐지만 차량용 블랙박스가 보편화되고 화질도 향상되면서 가해차량을 찾기가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곽근영 블랙박스 설치업체> "보통 주차중에 차를 빠져나가면서 차를 긁어 그냥 가버리시는 분들때문에 많이 (블객박스를)달기도 합니다." 여기에 도로나 건물에 설치된 CCTV 영상도 증거로 활용되면서 피해 접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브릿지: 최형석 기자>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미조치로 접수된 사건은 지난 2011년 180여 건에서 지난해 3천450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3년 사이 18배나 증가한 겁니다.// 특히 이처럼 운전을 하다 물건이나 차를 망가트리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달아날 경우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조치불이행 즉, 교통사고 후 미조치 혐의가 적용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거나 경찰에 신고해야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오임관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장> "물적피해라 하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주시거나 사고 내용을 피해차량에 남겨두시면 형사벌은 피할수 있을 겁니다." 그물망 처럼 설치된 CCTV와 보편화된 차량용 블랙박스. 여기에 스마트폰까지 가세하면서 비양심 운전자들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5.08.19(수)  |  최형석
  • 준공된지 4년, 사용은 언제쯤?
  • 6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공설묘지가 준공된지 4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63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제주 동부공설공원묘지. 지난 1998년 기반조성을 시작으로 2009년 사업이 마무리되고 관리사동 시설까지 2011년에 준공됐습니다. 하지만 준공이란 말이 무색하게 묘소가 들어섰어야 할 자리에는 무성한 잡초만 눈에 띕니다. 관리사 건물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듯 거미줄만 잔뜩 처져있습니다. <브릿지> "지난 2011년에 준공된지 4년여가 흘렀지만 이곳에는 아직까지 단 한기의 묘도 들어서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시는 매장을 선호하던 문화가 최근 10년새 화장하는 추세로 급변하면서 조성당시 상황과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기존 어승생 공설묘지도 다 차지 않은 상황에서 동부공설묘지를 개장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7~8년 후, 현재 묘역의 70% 가량을 자연장지 형태로 변경해 개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유태진 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장> "매장보다는 자연장지로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10개 구역 중에서 7곳은 자연장지로 가고 3개 구역은 매장쪽으로 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속사정은 따로 있었습니다. 당초 제주시가 묘지 조성에 대한 보상으로 약속한 이 인근 도로확장 공사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정율이 20%대에 그치면서 주민들이 개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화싱크 : 강승남 용강동 마을회장> "시에서 약속한 협약이 진행된 것이 없어서. 빨리 그쪽이 개통이 돼야 주민들이 시내권에 편하게 왕래할 수 있는데 전혀 안 이뤄져 버리니까." 이미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조성한 동부공설공원묘지가 빗나간 수요 예측으로 묘역 변경에 따른 추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데다 주민 반발 등으로 개장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낙동강 오리알로 전락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8.19(수)  |  나종훈
  • 늦더위 이어져…비 주말까지 오락가락
  • 제주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한림읍 31.8도, 서귀포시 중문 31.3도, 강정동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웠습니다. 비날씨는 내일 오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인 후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우량은 내일까지 최대 40mm가 예상되며 특히 내일과 모레 낮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15.08.19(수)  |  이소정
  • 날씨/남서부 여름더위 지속…'비' 주말까지 오락가락
  • 제주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성판악과 제주시 일부지역에 27에서 28mm,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려 북동부는 크게 덥지 않았는데 남서부지역은 오늘도 31도를 웃돌며 더웠습니다. 제주시 한림읍이 31.8도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중문과 강정에서도 31도를 기록하며 여름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 낮부터 다시 비가 내리며 토요일까지 오락가락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강우량은 내일까지 최대 40mm가 예상되는데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할테니 시설물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습한 기운이 가득해 해안가와 중산간 이상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주세요. 내일 기온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는 낮부터 다시 내리겠고 기온은 28에서 30도로 오늘보다 1~2도 높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내일은 비날씨에 낮기온이 29도 안팎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우산 챙겨다시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오늘보다 더위는 덜하겠지만 한림읍은 30도까지 오를 걸로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비가 내리며 안개가 짙게 깔리겠습니다. 주요 중산간 도로 이용하시는 분은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떨어져 2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약간 높겠는데요. 특히 남쪽 먼바다와 제주 동부 앞바다는 너울이 높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내렸다 그쳤다 반복하는 비에 라운딩은 다소 불편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내리며 주말 야외활동하실 때는 무리 없겠고요.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는 이번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9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5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8.19(수)  |  이소정
  • 원담 쌓아 화석지 보호…해녀 반발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 사람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이 곳이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화석지 앞바다에 원담을 쌓아 파도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인데, 지역 해녀들이 생계 터전을 잃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발자국 화석 산지입니다. 선사시대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1만 5천년 전 화석으로 추정되며 지난 2005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지만 원형 보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파도와 풍화 작용으로 화석이 침식돼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 조승원>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보존 가치가 크지만 파도에 의해 훼손되며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화석 산지 앞바다 500여 미터에 원담을 쌓아 파도를 막겠다는 대책을 세웠습니다. 해상 30미터에 시범적으로 폭 5미터, 높이 2.5미터의 원담을 조성해 파도가 화석에 닿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 오문정 / 서귀포시 문화재담당 > 태풍이나 파도에 의해서 자연 풍화·침식 현상이 나타나고 훼손이 빨리 진행되고 있어서 원담을 설치해 화석 산지를 보존하고자 합니다. /// 30m를 시범적으로 해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총 사업을 할지 말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원담을 쌓으려면 공유수면 점용에 따른 사용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해당 공유수면에서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어촌계가 동의해야 한다는 것인데, 벌써부터 지역 해녀의 반발이 거셉니다. 원담이 조성되면 해녀들의 작업 터전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 고춘열 / 대정읍 상모리어촌계장 > 해산물 나는 곳에 원담하면 안돼요. 자연적으로 옛날부터 있던 거라면 어쩔 수 없는데 이제 와서 원담 만드는 것은 안되죠. /// 해녀들 사라진 다음에 와서 하세요. 이 같은 반발에 부딪혀 원담을 통한 화석 보호대책은 지난달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도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사업 계획을 당초보다 축소해 다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지만 주민 반발을 해소하는 게 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08.19(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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