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폐그물을 절단했고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은
스스로 헤엄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수거한
폐그물 70kg 가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지자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흐린 가운데 더위가 한풀 꺾인 모습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조금씩 태풍의 영향을 받을 걸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네, 오늘 대체로 흐린 하늘 보이며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름 늦더위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가장 높이 오른 곳이 남원읍 28.1로
평년보다도 1~2도가량 낮은 기온이었습니다.
내일도 흐리지만
기온은 오늘보다 높을 걸로 보는데요.
태풍고니가 올라오며 뜨거운 바람을 밀어올리기 때문입니다.
15호 태풍 고니는 강도 강에 중형급 태풍으로
세기가 한 단계 줄었지만
방향을 완전히 꺾어 북상하고 있습니다.
방향을 꺾는 동안 속도가 현저히 줄었는데요.
점차 속도가 빨라지며
내일부터 빠른 속도로 북진하겠습니다.
내일 대만 해상을 지나 오키나와 인근해상까지 진출하겠고
이를 지나 다음 주 화요일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동쪽 먼 해상까지 다가오겠는데요.
일본에 훨씬 더 가깝기 때문에
제주도는 간접영향 정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 남쪽 먼바다에서 너울이 높아지기 시작해
월요일은 제주도내에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까지 이어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다음 내일 날씨 간단히 볼게요.
내일은 여름 더위가 풀리는 절기 처서인데요.
구름많거나 흐린 하늘 보이겠지만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올라 28에서 30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잿빛하늘을 띄겠고
낮 기온은 27에서 30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은 너울이 높아질테니
해안가 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태풍 고니로 인한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다소 강할 테니 주의해주세요.
기상센터였습니다.//
북한의 위협속에 남북 간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군·경도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린 비상근무령에 따라 본청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1명의 근무인원을 배치해
상황유지와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다음 주 계획한 휴가를 취소했으며,
제주시와 서귀포시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 중 입니다.
제주방어사령부도 지난 20일 합참이 발령한
전군 경계령에 따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역시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감시활동도 강화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즉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보건소뿐만 아니라 병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주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만65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병의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72군데 병의원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입소자, 등록장애인 등은
기존과 같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만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로터리 청소년 봉사페스티벌이
오늘(22일)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행복한 움직임'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중.고등학생과 국제로타리 회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눔 문화콘서트와 퀴즈대회 등
봉사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또, 가방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희망 가방만들기 체험도 마련됐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부부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부모교육 캠프가 어제(21일) 저녁
제주시 애월읍 마이테르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다문화가정 부부 14쌍과 자녀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서로가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기존 결혼이주여성 중심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정 구성원 전부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2시간씩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만쪽을 향하던 제15호 태풍 고니가
방향을 틀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은 오는 25일쯤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 C.G IN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43미터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고니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6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6km의 속도로 느리게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 고니는 오는 25일 새벽
서귀포 남남동쪽 3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며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제 16호 태풍 앗사니는
오는 25일쯤 일본 도쿄 동쪽 120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국가태풍센터는 예보했습니다
15호 태풍과 16호 태풍 이동경로 C.G
여름 피서철 휴가와 방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표적 전염병인 눈병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눈 가렵다고 절대 비벼서는 안되겠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푹푹찌는 더위를 피해
찾는 시원한 물가.
열기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눈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 C.G IN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에서 23일까지
제주지역 유행성 눈병환자는 12.9명.
이후 줄어드는가 싶더니
7월 마지막 주와 8월 초,
피서가 절정인 시점에는 다시 환자가 늘어나는 추셉니다.
### C.G OUT
특히 각 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면서
집단 감염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눈병은 5일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눈에 이물감과 가려움, 충혈 등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인터뷰 : 장용 / 안과 전문의>
"요즘 물놀이가 잦아지고 캠핑을 하고 난 후에 눈을 비비고 오는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대부분은 아폴로눈병이라고 하는
-----수퍼체인지-----
각결막염인데 주로 눈이 아프거나 붓고 충혈이 됩니다."
눈병 종류에 따라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를 소홀히 했다간
시력장애나 난시 등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만일 눈이 가렵더라도
절대 비비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또 만일 눈병이 의심된다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것을 조언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제주시청 모 국장이 신문사 기자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철저한 조사와
응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한 행위는
단순히 공무원 한명이 아니라
7천여 제주 공직자를 위해한 것이며
전체 공직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만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해당기자가 소속된 언론사는
개인의 일탈 행위라고 치부하지 말고
잘못된 행태에 대해 반성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서귀포 천제연 폭포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 폭포에서
관광객 44살 홍 모 씨 등 3명과
중국인 관광객 36살 동 모 씨 등 3명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문 119센터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해 구조됐으며
가벼운 찰과상 외에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관광객들은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계곡사이 바위에 건너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산간지역에는 밤사이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까지 130mm의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