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폐그물을 절단했고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은
스스로 헤엄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수거한
폐그물 70kg 가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지자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태풍고니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위성영상>
네, 태풍 고니는 매우강한 중형급으로 다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 남쪽 먼 바다는 간접영향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제주 도내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져 오면서
제주도는 오전 중 비바람이 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 보시면
해안지역 100에서 200mm,
산간은 300mm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더불어 비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진로도>
태풍은 오늘 오키나와를 지나
일본 후쿠오카에 상륙하며
제주지역과 가장 가까워지겠고
후로는 동해상으로 북상하며
동해안 지역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오늘육상>
제주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약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고
기온은 26에서 27도로 선선합니다.
<오늘해상>
해상은 최고 4에서 6미터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고
해안가에도 너울이 높으니 안전사고 나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태풍고니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주시고요.
역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새벽사이에 많은 비와 함께
최대풍속 15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해상>
높은 파도는 내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주간날씨>
태풍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모레부터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이제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서귀포시가
천연기념물인 화석발자국 산지를 보호하기 위해
원담 설치를 추진하려는 가운데
이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화석발자국 산지에서
대정읍 상모리와 안덕면 사계리 주민들을 상대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했고
참여한 주민들은 원담 설치를 완강히 거부하면서
설명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서귀포시는
화석 산지 앞바다 500여 미터 가운데
30미터에 시범적으로 원담을 쌓아
파도에 의한 화석발자국 훼손을 막겠다는 계획으로
조만간 다시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제 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 C.G IN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 초속 49미터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고니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340km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6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 고니는 내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동족 310km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제주에 근접하겠고
내일 오후 부산 동남동쪽 해상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 C.G OUT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100에서 200밀리미터,
산간지역은 3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물결이 최대 5미터로
점차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각종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15호 태풍 고니 이동경로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해안도로에서
46살 석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327%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수와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석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골프장에서
관광객인 45살 서 모 여인이 산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난간이 없는 4미터 높이의 다리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는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동부소방서>
남북한의 고위급 회담이 이틀째 이어지며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군. 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 그리고 읍면동사무소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상연락망을 가동했으며
필수 요원들의 경우 비상근무에 나섰습니다.
제주방어사령부와 제주지방경찰청 역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한군의 움직임은 물론
제주도내 주요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제주시 건입동 서부두방파제에서
가족들과 산책을 즐기던 47살 김 모 여인이
기대 있던
낡은 펜스가 쓰러지면서 테트라포트, 일명 삼발이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여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절기상 처서이자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내일부터 북상하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중심기압이 95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40미터의
강한 중형급의 제15호 태풍 고니는
타이완 동남동쪽 해상에서
대한해협쪽으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서귀포 남쪽 650킬로미터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밤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100에서 200mm,
산간에는 30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에는 내일 오전부터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용운삼거리에서
54살 오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5살 조 모 씨의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를 비롯해
승용차와 트럭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