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천연기념물인 화석발자국 산지를 보호하기 위해
원담 설치를 추진하려는 가운데
이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화석발자국 산지에서
대정읍 상모리와 안덕면 사계리 주민들을 상대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했고
참여한 주민들은 원담 설치를 완강히 거부하면서
설명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서귀포시는
화석 산지 앞바다 500여 미터 가운데
30미터에 시범적으로 원담을 쌓아
파도에 의한 화석발자국 훼손을 막겠다는 계획으로
조만간 다시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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