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처서이자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내일부터 북상하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중심기압이 95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40미터의
강한 중형급의 제15호 태풍 고니는
타이완 동남동쪽 해상에서
대한해협쪽으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서귀포 남쪽 650킬로미터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밤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100에서 200mm,
산간에는 30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에는 내일 오전부터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