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는 제주지역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이번 태풍은 진행방향을 두 번 정도 꺾었는데요.
처음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90도 이상 완전히 꺾어
일본 오키나와를 향했고
그 후에는 다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북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지역은 아슬하게 비껴가며
비만 다소 내렸을 뿐
바람의 영향은 크게 없었습니다.
강우량은 진달래밭이 198mm
해안지역은 아라동에서 111mm 등
산간지역과 북부 일부에 집중됐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햇빛이 강하게 비추며 자외선지수가 올라가겠습니다.
낮 기온도 27에서 28도로 오늘보다 높아지며
남부지역쪽으로 다소 더울 텐데요.
대부분 지역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이 걷히며 맑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지만
24에서 27도로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늘 비교적 선선했는데요.
내일 강한 빛이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표선면에서 다소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내일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걸로 예보돼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오늘보다 낮 최고기온은 2도씩 오르지만
16에서 22도 기온 분포고 시원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바람도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마라도와 가파도에서 28도로
습한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3미터로 일다가
오후부터 잔잔해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대체로 맑은 날씨에
바람은 3에서 7m/s 로 북서부 쪽이 다소 불겠습니다.
라운딩 하기는 크게 지장 없겠습니다.
<주간날씨>
태풍 고니가 가고 제주지역은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날씨 속에
점차 가을의 색을 입어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