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폐그물을 절단했고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은
스스로 헤엄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수거한
폐그물 70kg 가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지자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엉또폭포 앞 도로에서
37살 김 모 씨가 몰던 렌터카가
마주오던 52살 차 모 씨의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 씨를 비롯해
렌터카에 타고 있던 일가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제주와 여수를 오가는
뱃길이 10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제주항 화물 물동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제주-목포노선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선이 추가 투입되면서
물류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제주 뱃길은 크게 위축됐습니다.
제주와 인천 항로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최근에는 제주와 부산 항로 마저 끊겼습니다.
제주항 화물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9%나 증가하는 등 높은 화물 수요에도
수송 수단은 갈수록 줄다보니 업계에서는
극심한 물류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를 오가는
대형 여객선이 다음달부터 잇따라 취항할 예정이어서
물류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지난 2006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제주와 여수 뱃길이 10년 만에 열립니다.
선사측은 만 5천톤 급 여객선 한 척을
제주와 여수 노선에 투입합니다.
화물차 219대와 승용차 77대,
승객 81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여객선으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제주항 화물 물동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제주 목포 항로에도 대형 여객선이 투입됩니다.
선사측은 현재 운행 중인 씨스타 크루즈와 함께
1만 5천 톤급 여객선 한척을 제주와 목포 항로에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화물차와 승용차 290여대를 비롯해
승객 145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여객선으로
10월쯤 운항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입니다.
<인터뷰:권창호/씨월드 고속훼리>
"인천과 부산 항로에 배들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배 한 척이
더 들어오게되면 제주도 농산물 물류난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투입되는 여객선은
모두 정기편으로 운항되고
화물차 수송 능력이
기존 여객선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물류 수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제주를 오가는 대형 여객선이 잇따라 취항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여객수송과 물류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서귀포시지역에서만
1천400여 마리의 노루가 포획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노루 포획이 시작된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1천 413마리의 노루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표선면이 509마리로 가장 많았고
성산읍 302마리, 안덕면 294마리, 동지역 215마리 등입니다.
서귀포시는 내년 6월이면 노루 포획이 종료되는 만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물 설치와 기피제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풍 고니는 제주지역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이번 태풍은 진행방향을 두 번 정도 꺾었는데요.
처음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90도 이상 완전히 꺾어
일본 오키나와를 향했고
그 후에는 다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북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지역은 아슬하게 비껴가며
비만 다소 내렸을 뿐
바람의 영향은 크게 없었습니다.
강우량은 진달래밭이 198mm
해안지역은 아라동에서 111mm 등
산간지역과 북부 일부에 집중됐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햇빛이 강하게 비추며 자외선지수가 올라가겠습니다.
낮 기온도 27에서 28도로 오늘보다 높아지며
남부지역쪽으로 다소 더울 텐데요.
대부분 지역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이 걷히며 맑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지만
24에서 27도로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늘 비교적 선선했는데요.
내일 강한 빛이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표선면에서 다소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내일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걸로 예보돼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오늘보다 낮 최고기온은 2도씩 오르지만
16에서 22도 기온 분포고 시원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바람도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마라도와 가파도에서 28도로
습한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3미터로 일다가
오후부터 잔잔해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대체로 맑은 날씨에
바람은 3에서 7m/s 로 북서부 쪽이 다소 불겠습니다.
라운딩 하기는 크게 지장 없겠습니다.
<주간날씨>
태풍 고니가 가고 제주지역은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날씨 속에
점차 가을의 색을 입어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근 영농보조금을 부정하게 지급받아 논란이 됐던
감사위원이 오늘 사퇴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의회의 추천을 받은 감사위원 고 모씨가
오늘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사직서가 수리되는 대로
제주도의회에 보궐 감사위원 추천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보궐감사위원은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10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제주지역에 스마트폰 앱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서
오늘(25일)부터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제주도 등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일까지 제주 전역에 7천여 개의 비콘을 설치해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나들이 앱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위급 상황시에 스마트폰의 전원버튼을 4~5회 연속으로 누르면
112 상황실과 보호자에게 자신의 위치와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달부터는 기상상태와 항공기 결항 등
제주도가 제공하는 재난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이도동 한 유흥주점에서
영업시간이 끝나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업원과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56살 송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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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어제 저녁 9시쯤
제주시 도남동 모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주차공간이 없다며
행패를 부린 혐의로 해당 아파트 주민,
35살 강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제15호 태풍 고니가 제주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빠져나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현재
세력이 약화돼 중형 태풍으로 부산 남동쪽 200㎞ 해상에서
시속 38㎞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3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산간과 육상에 발효됐던 태풍특보는 낮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고 해상의 태풍특보도 풍랑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나 강풍피해는 접수되지 않는 등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26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도 1에서 2.5미터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년 7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추진되면서
제주지역의 이산가족들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공동보도문을 통해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곧바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명단을 파악해
북측에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면
지난해 2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현재 제주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은 540 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