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고니가 제주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빠져나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현재
세력이 약화돼 중형 태풍으로 부산 남동쪽 200㎞ 해상에서
시속 38㎞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3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산간과 육상에 발효됐던 태풍특보는 낮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고 해상의 태풍특보도 풍랑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나 강풍피해는 접수되지 않는 등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26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도 1에서 2.5미터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