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에
특별한 올레가 개장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소득을
여행객들에게는 여행의 즐거움을 줄
복합 문화공간인데요.
많은 올레꾼들이 원도심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산읍 시흥리에서 시작된 발걸음이
제주 한 바퀴를 돌아 원도심으로 모였습니다.
발길이 향한 곳은
도심 속 작은 올레, '간세 라운지'입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제주를 찾은 여행객은 물론 주민과 함께 하는
복합 문화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간세 라운지는
여행객들이 올레와 제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간세 라운지의 또 다른 주인은 지역주민.
제주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올레 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 생산물을 판매해
마을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 서명숙/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마을 주민, 지역 분들, 여행자들이 만나서 소통하는
그게 제품, 공연, 만남으로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 올레길의 상징인 간세인형 만들기 체험 등
제주를 느끼고, 만들며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영희/서귀포시 표선면>
올레꾼뿐만 아니고 일반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주변 상권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간세 라운지는 올해 시범운영이 끝난 후
도내 사회적기업이 운영하게 됩니다.
또 수익의 일부는
제주 문화와 자연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특히 서귀포 올레시장의 사례처럼
많은 올레꾼들의 발길이 원도심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 양승석/일도1동 주민자치위원장>
"문화나 유동인구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간세라운지가 생겨 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이곳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지역에 많은//
**수퍼체인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레길과 여행객,
그리고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간세라운지.
도심 속 작은 쉼터가
지친 삶의 여유를,
침체된 원도심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