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과 휴일,
벌초 나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벌초를 하다보면
각종 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나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초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벌초로 인한 각종 사고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C.G IN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접수된
예초기사고는 모두 14건.
이 가운데 78%가 추석 전후
8월과 10월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 C.G OUT
사고 대부분이 보호장구 없이 작업을 하다
돌이 눈으로 튀거나
칼날에 다리를 다친 경웁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안경이나 정강이보호대 같은
최소한의 안전장비는 필숩니다.
<인터뷰 : 진동협 / 제주농업기술센터 기계농업담당>
"예초 작업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눈입니다. 돌·자갈에 칼날이 부딪혀 파편이 눈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예방하기
-----수퍼체인지-----
위해서는 보호안경 등을 착용해 주시고 비교적 안전한 나일론 날로 작업을 하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벌초철이 되면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합니다.
### C.G IN
실제 쯔쯔가무시는
가을철 발병율이 전체의 74%에 달할만큼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C.G OUT
벌초와 같은 야외활동 후
고열이 나고 딱지가 생긴다면
쯔쯔가무시 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인터뷰 : 강형윤 / 가정의학과 전문의>
"(쯔쯔가무시) 증상을 보면 열이 나고 오한과 발열이 있으면서 결막에 충혈도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
-----수퍼체인지-----
(검은딱지)가 형성되면서 궤양이 생기는 양상을 보이고…."
때문에 벌초를 할 때는 긴옷과 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야외활동 후에 꼭 샤워를 해서
혹시나 있을 진드기를 잘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