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완연한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한낮에 햇빛이 강했지만
바람의 시원함이 더 컸습니다.
가장 높이 오른 서귀포시 모슬포도 27도에 머물렀고
제주시 조천읍은 22도를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2도가량 낮았습니다.
시원한 북동풍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해상은 이로 인해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 동쪽 부근바다는 파도가 최고 4미터까지 일며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돌고래호 사고가 난 추자도 해역에도
영향이 미치며 오늘 최고 3미터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 해상에 거센 풍랑은 내일도 이어지겠고요.
초속 10에서 16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과 더불어
파고는 4미터로 오늘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 나지 않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가을이 시작되는 절기 백로인데요.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6미터 안팎으로 다소 강하겠고요
낮 기온은 22에서 25도로 오늘처럼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의 바람은 비교적 약하겠고
안덕은 한낮에 30도까지 오를 걸로 예보돼
큰 일교차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바람이 불며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대정읍은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완연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일교차가 크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기온이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쾌청한 날씨 속에
최대 8미터의 바람이 불겠고
낮 최고기온은 마라도와 가파도에서 29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동부앞바다,
남해서부 동쪽 앞바다의 풍랑주의보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바람이 다소 불긴하지만
많이 강하지는 않아 라운딩에는 무리 없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날씨 대체로 무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2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
그래도 한낮에 햇빛이 강할 때는 다소 덥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2분
해지는 시각은 6시 51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