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작업 나흘째…기상악화에 어려움 예상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5.09.07 19:28
낚싯배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색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지만 사고 해역의 여건이 좋지 않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형석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돌고래호 수색작업이 오늘로 나흘째를 맞고 있는데요

밤까지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실종자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는 등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는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현장을 찾았는데요.

이는 사고 발생 원인과 구조 지연, 구조 상황 등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면서 가족들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싶다고 의견을
전달해 이뤄졌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도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 민간 어선 등 70여 척을 투입해 수색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어제에 이어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과 사고원인 조사를 병행할 예정인데
현재까지는 너울에 의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또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제주도와 협의해 선체를 인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육상에 대한 수색작업은 더 확대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119 구조대와 공무원 등이 추가 투입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부속섬 갯바위 해안가를 중심으로 탐색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상상황이 수색작업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사고 해역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물결이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등 수색작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는 10일까지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돼
수색작업이 장기화될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낚싯배인 돌고래호 전복사고로
3명이 구조됐고 10명은 추자도 주변 해상과 해안가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또 실종자는 8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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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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