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동복 2단계 풍력 사업 보류해야"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5.09.10 14:11

제주에너지공사가 추진 중인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2단계 사업과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주도의회의 동의 보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
절차 이행 없는 풍력발전사업 추진은 중단돼야 한다며
1단계 사업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600억여 원이 추가로 투입되는
2단계 사업 추진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도는 신규로 풍력발전사업을 진행하기 이전에
도민 설명회를 통해 부지공모를 해야 한다며
도의회 역시 풍력단지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동의안을 보류하고
풍력단지가 일정 규모 이상 변경되면
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하는 조례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동복 북촌 풍력발전단지 1단계 사업은
지난 8월 이미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2단계 사업에 대한 도의회 동의안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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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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