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 열흘째인
오늘도 수색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하추자도 해상에서
돌고래호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해경이 실종자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는 해안절벽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오늘부터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전복사고를 당한 돌고래호의 12번째 사망자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하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을
한라병원으로 이송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부산에 거주하는 53살 장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의 시신은
오늘 오전 9시쯤 하추자도 남동쪽 5km해상에서
수색활동을 벌이던
해군 함정 고속단정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지난 5일 오후 돌고래호 전복사고가 발생한 지
9일 만이자
지난 10일 오후 추자대교 인근 해상에서 11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지 나흘 만입니다.
장씨의 시신이 수습됨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6명이 됐습니다.
해경은 제주도 전역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해
해안가를 걸어서 이동하며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명철/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홍보실장>
"항공과 해상, 해안가, 수중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색범위를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해 실종자를 찾는데
------------수퍼체인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처럼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은 해안가 구석구석을 살피며 실종자 수색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시는 해안 절벽 등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위주로 드론을 띄워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하거나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수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이경훈/농축수산경제국 정보화지원과장>
"직원들이 갈 수 없는 지역, 절벽이라든지 그런 데는 갈 수가 없어서 드론으로 수색하면 좋지 않을까해서,,,,"
실종자 집중수색은 실종. 사망자 가족 대책위원회와 해경의
합의에 따라 앞으로 일주일,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