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하나 이상의 스포츠클럽에 속해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맘껏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는데요.
도내 최대 학교 스포츠클럽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습니다.
<영상 10초 + BG >
전국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플로우 경기가 한창인 한 체육관입니다.
친구들의 힘찬 응원을 받으며 어린 선수들이 공을 차지하기 위한
거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하키와 비슷한 경기로 스틱을 이용해 플라스틱공을 상대 골대에
넣는 경깁니다.
드리블과 패스에 이어 멋진 슛에 상대 골망이 흔들리면서
코트 안팎의 열기는 그야말로 절정에 이릅니다.
[인터뷰 박세영 / 한림초 6학년 ]
" 오늘 친구들과 열심히 했는데 비록 3등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어요"
여학생들의 피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각 학교 대표들로 자존심을 건 일전에서
한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학교 쉬는 시간에 배웠던 실력을
유감없이 쏟아냅니다.
[인터뷰 성서연 / 삼양초 5학년 ]
" 긴장했고요. 인화초등학교와 대결했는데 떨어져서 아쉽고
공 놓친게 있어서... "
[인터뷰 김지현 / 인화초 6학년]
" 친구들이 너무 열심히 하고 잘해서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 나가고 싶어요. "
제9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렸습니다.
도내 165개 초중고에서 6천790명이 참가해 축구와 배드민턴, 피구 등 20개 종목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뽑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 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제주 학생대표로 출전합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매너상 시상 등이 처음 도입됐습니다.
학교에서 즐기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교를 소통의 공간으로 가꿔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