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늘길 확충…좌석난 여전
김기영   |  
|  2015.09.21 17:13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비상교통대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항공기는 특별편을 포함해 모두 1천여 편이 운항되고,
여객선도 전년보다 2편 더 늘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귀경길 표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금요일인 25일부터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5일부터 닷새동안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는

특별편 43편을 포함해 모두 1천 70여 편이 운항됩니다.

지난해 970여 편보다 10.2% 증가했습니다.

공급좌석도 21만 1천여 석으로 전년보다 14.5% 늘었습니다.


배편 역시 지난해보다 2편 더 늘어난 34편이 운항됩니다.

특히 연휴 첫날
제주와 우수영을 오가는 500톤급 여객선이 첫 취항하면서
뱃길은 더 넓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을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교통 불편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수길/ 道 교통정책담당>
"여객 수송 상황 파악, 주요 노선 증행, 불편 사항 접수 처리 등의 운영을 하기 위해서 특별교통상황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특별대책에도
항공권 구하기는 여전히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연휴 첫날 제주로 내려오거나
연휴 마지막날 서울로 올라가는 항공기는
일찌감치 마감됐고,
전체 항공기 예약률도 90%를 넘어섰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예매 전쟁이지만
올해는 짧은 연휴에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하면서
예매는 더 치열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종훈/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소장>
"귀성객 등을 포함해서 가족 단위 휴양과 레저 관광객들이 추석 연휴기간 주를 이룹니다. 국내선 항공기 예약률은 90%를 넘고 있어서
*수퍼체인지*
항공권 구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21만여 명.

확충된 하늘길과 바닷길에도
좌석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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