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0(월)  |  김경임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중산간 지역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5.9도, 서귀포 31.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이지지 않으면서 지역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0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내일 저녁까지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지수는 4개의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담뱃불 취급 부주의 클린하우스 화재
  • 어젯밤 8시 40분쯤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인근 클린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종이분류함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취급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15.09.22(화)  |  김수연
  • 시내버스-오토바이 충돌, 1명 사망(수정)
  • 오늘 낮 12시쯤 2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라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38살 방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74살 김 모 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 2015.09.21(월)  |  김수연
  • "방류된 돌고래 태산이 야생 완전 적응"
  • 제주 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야생에 순조롭게 적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7월 6일 방류한 태산이가 최근 서귀포시 대정읍 연안에서 무리들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래연구소는 보통 돌고래를 야생에 방류한 뒤 6주까지는 생존율이 떨어지지만 9주가 지난 뒤에는 안정을 찾게 돼 사망할 가능성이 없는 만큼 야생에 완전히 적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함께 방류된 복순이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복순이의 야생 적응도를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 2015.09.21(월)  |  조승원
  • 추석 연휴 하늘길 확충…좌석난 여전
  •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비상교통대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항공기는 특별편을 포함해 모두 1천여 편이 운항되고, 여객선도 전년보다 2편 더 늘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귀경길 표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금요일인 25일부터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5일부터 닷새동안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는 특별편 43편을 포함해 모두 1천 70여 편이 운항됩니다. 지난해 970여 편보다 10.2% 증가했습니다. 공급좌석도 21만 1천여 석으로 전년보다 14.5% 늘었습니다. 배편 역시 지난해보다 2편 더 늘어난 34편이 운항됩니다. 특히 연휴 첫날 제주와 우수영을 오가는 500톤급 여객선이 첫 취항하면서 뱃길은 더 넓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을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교통 불편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수길/ 道 교통정책담당> "여객 수송 상황 파악, 주요 노선 증행, 불편 사항 접수 처리 등의 운영을 하기 위해서 특별교통상황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특별대책에도 항공권 구하기는 여전히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연휴 첫날 제주로 내려오거나 연휴 마지막날 서울로 올라가는 항공기는 일찌감치 마감됐고, 전체 항공기 예약률도 90%를 넘어섰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예매 전쟁이지만 올해는 짧은 연휴에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하면서 예매는 더 치열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종훈/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소장> "귀성객 등을 포함해서 가족 단위 휴양과 레저 관광객들이 추석 연휴기간 주를 이룹니다. 국내선 항공기 예약률은 90%를 넘고 있어서 *수퍼체인지* 항공권 구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21만여 명. 확충된 하늘길과 바닷길에도 좌석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9.21(월)  |  김기영
  • 덜 익은 '청귤' 까지…비상품 판친다!
  • 하루 이틀이 멀다하고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아직 익지 않은 비상품 청귤을 가공용 감귤로 둔갑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농가가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한 감귤 선과장입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선과장에서 비상품 감귤을 유통하려던 현장을 적발합니다. <현장 이펙트> "이틀 전에도 (유통) 했잖아요. 이게 위반이 아니래요. 누가 위반 아니라고 합니까? 싣고 오는 사람이..." 차량에는 아직 익지 않은 청귤 수십 콘테이너가 실려 있고, 선과장 주변에는 포장용 감귤 박스가 쌓여 있습니다. 당도를 재보니 상품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비상품 감귤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아직 덜익은 비상품 청귤을 다른 지역으로 몰래 유통하려다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물량만 2톤에 이릅니다." 서귀포 보다 수확 시기가 한달 가량 빠른 제주시 지역에서 극조생 감귤을 밭떼기로 사들인 뒤 선과장에서 택배용으로 포장해 다른 지역으로 유통시켰습니다. 이 선과장은 이미 이번 주에만 감귤 23톤은 같은 방법으로 유통하다 적발된 전력이 있습니다. <씽크:강수천/제주자치경찰단 수사관> "맛이나 색상이 전혀 유통이 돼서는 안될 감귤입니다. 소비자들도 받아봐서는 기가 막히다고 하고 불만 섞인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감귤 가격 하락에 원인이 되는 거죠." 특히 최근에는 덜 익은 청귤을 상품용으로 둔갑해 온라인을 통해 효소나 식초 등 가공 재료로 불법 거래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귤출하연합회나 가공업체 신고없이 청귤을 도외 반출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씽크:허용권/서귀포시 민간단속반원> "출하연합회에 신고하시고 업체에서 가공용으로 감귤을 매입하고 싶다는 확인증이 넘어와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출하연합회에 들어온 적도 없고..." 자치경찰단은 이미 지난 달에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청귤 1톤을 가공용으로 판매한 모 청과 업체 등 10여 건을 적발했습니다. 자치경찰단과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과 다음달 5일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온라인과 택배 등을 통해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비상품 유통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9.21(월)  |  김용원
  • "할랄 인증 신중한 접근 필요"
  • 이슬람권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제주에서도 할랄 인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할랄 인증이 포교 활동의 핵심으로 이용되고 있어 이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돼지고기와 알코올은 이슬람 율법이 금지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이슬람권 국가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무슬림을 대상으로 음식을 판매할 때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이슬람권 식품수출을 위해 제주에서도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할랄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랄 인증 사업은 득보다 실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혜훈 전 국회의원은 제주도 교회여성연합회가 마련한 특별 강연에서 경제적인 관점에서 할랄 인증은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종파와 국가별로 할랄 인증 기준이 다르고 도축과 가공 등 분야별 투자 범위가 광범위해 수익구조가 나올수 없다는 겁니다. <녹취:이혜훈 전 국회의원> "한 종파의 인증을 받아봐야 바로 옆 지역만 가도 수출이 안돼요. 수조원을 들여서 해봐야 수출이 안되는데 헛돈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이슬람교에서는 종교적인 포교 활동의 핵심으로 '할랄'을 이용하고 있어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할랄 인증 과정, 심지어 운송에도 무슬림만이 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할랄 식품 수출을 위한 전용단지 조성 등 국가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이혜훈 전 국회의원> ### 자막 change ### "무슬림 아닌 사람이 짐을 들었다 놓으면 순간 할랄이 아니게됩니다. 거기에서 일하는 모든 인력을 무슬림들을 데려오던지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들을 무슬림으로 개종시켜서 할랄요원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일부 종교계의 주장이기는 하지만 섣부른 정책 추진은 사회문제도 될 수 있는 만큼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건 없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5.09.21(월)  |  최형석
  • 날씨/모레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비'…내일까지 맑고 더워
  • 네,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인 오늘도 제주도는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한 가을볕이 기온을 끌어올려 서귀포시 강정에서는 27.1도까지 올라 아침과 10도가량 기온차가 벌어졌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맑았지만 고산지역은 오늘 강한 일사에 상대적으로 선선한 북동풍이 만나며 한때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급작스러운 비소식은 없을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추석연휴도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저곳 다닐 곳이 많으실 텐데요.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모레부터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제주도와 영남지방은 수요일에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은 우리지역을 비롯해 영남지방 전남까지 비구름대가 몰려오며 다소 많은 양이 내리는 곳도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내일은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모두 오늘과 비슷해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무난한 가을 날씨 속에 낮 더위는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 26도에서 27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시간이 지나며 구름만 다소 낄 뿐 오늘과 날씨가 비슷하겠고 바람이 기분 좋을 만큼 불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특히 서부지역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림에서 11도 고산도 9도가량 벌어질 테니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시는 분들은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간지역> 오늘 아침 5도까지 뚝 떨어졌던 정상부근의 기온은 내일은 12도에서 시작하겠고요. 중산간지역은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 많겠고 낮동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은 지속적으로 동풍이 불며 밤부터 너울이 높아질 테니 항해 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입니다. 대체로 오늘과 날씨는 비슷하겠고요. 라운딩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비소식이 많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추석연휴에는 구름만 지겠고요. 수요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금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6시 21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2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9.21(월)  |  이소정
  • 집중 수색 종료...실종자 4명 못찾아
  •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과 해경이 합의한 집중수색이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 해경은 집중수색은 종료됐지만 오는 25일까지는 수색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기간이 종료됐다는 섭섭함과 함께 사고초동대처에 대한 여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9월11일 씽크 : 최영태/돌고래호 사고 대책위원장> "앞으로 10일간,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서 10일 동안은 적극..." 실종자 가족과 해경이 약속한 집중수색이 종료됐습니다. 해경은 관공선, 해군함정, 민간 어선 등 선박 80여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또 민관군 700여 명과 잠수사 40여명을 투입해 추자도는 물론 제주도 해안가에 대한 막바지 집중수색을 실시했지만 결국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돌고래호 실종자 집중 수색이 마무리되면서 제주 이외 다른 지역에서 파견된 해경 경비함정 등은 복귀하게 됩니다. 다만 오는 25일까지는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고명철/해양경비안전본부 홍보실장> "오늘 일몰시간으로 집중수색이 종료되지만, 25일 금요일까지 항공수색은 물론 출동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해상수색이 계속되고, ----------------수퍼체인지--------------- 민·관·군 합동으로 추자도와 제주도 해안가 수색을 계속하는 등 마지막까지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종자가족은 해경과 약속했던 집중수색기간이 끝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내일 제주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다만 당초 초동수색과 사고대처 과정이 미흡해 실종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최영태/돌고래호 사고 대책위원장> "우리 유가족들은 최소한 초동구조작업만 제대로 했으면, 10명 이상 살았다고 생각해요. 구조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장비 등이 -------------수퍼체인지------------------ 3시간 동안 (현장에) 아무것도 안 왔어요. (또) 쌍끌이 어선 8대가 (수색현장에)왔잖아요. 현장에서는 단 한 척도 작업을 안했어요. " 한편, 돌고래호 승선 인원은 21명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지금까지 3명이 구조되고 14명이 숨진채 발견됐으며 4명은 실종상태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5.09.21(월)  |  김수연
  • 어린이집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 오늘 오전 제주시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을 비롯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원장의 남편이 가족을 살해한 뒤에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외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시각은 오늘 오전 8시쯤. 문이 잠겨 있다는 학부모의 전화를 받고 일찍 출근한 보육교사가 3층 계단 난간에 목을 매 숨져 있는 원장의 남편 52살 고 모씨를 발견했습니다. <싱크 : 최초 발견 보육교사> "(문이 잠겨있다는 학부모 전화받고) 저는 근처에 사니까 금방 가서 문 열고 들어갔어요. 원장님께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안채로 -----수퍼체인지----- 올라갔는데 입구 문은 닫혀 있었고 그 앞에 남자분이 목 매달고 있었어요."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가정집으로 쓰이는 2층에서 숨져있는 원장 40살 양 여인을 비롯해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딸 등 3명을 발견했습니다. <브릿지> "아내는 자신의 침실에서, 아들과 딸은 각자 자신의 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숨진 채 이불 등으로 덮여있었습니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고 주방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또, 현관에서는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됐지만 "잘 가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을 뿐, 가족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남편이 식구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 : 김항년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내부에서 흉기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 됐고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습니다. 다른 요인에 의한 사건일 확률도 있으니까 다각적으로 수사를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살해 동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장 양 씨와 남편 고 씨는 4년 전에 재혼했고 최근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는 주변인들의 말에 따라 가정불화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싱크 : 조리 담당 교사> "원장님은 말이 없고 항상 좋으세요. 항상 웃고. 그런데 다른 선생님들 말로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좀 다툰 것 같다. 이 말을 들었어요."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22일) 시신을 부검키로 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시각과 살해 동기 등 사건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9.21(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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