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수색 종료...실종자 4명 못찾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5.09.21 16:13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과 해경이 합의한 집중수색이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

해경은 집중수색은 종료됐지만 오는 25일까지는 수색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기간이 종료됐다는 섭섭함과 함께
사고초동대처에 대한 여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9월11일 씽크 : 최영태/돌고래호 사고 대책위원장>
"앞으로 10일간,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서 10일 동안은 적극..."




실종자 가족과 해경이 약속한 집중수색이 종료됐습니다.

해경은 관공선, 해군함정, 민간 어선 등
선박 80여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또 민관군 700여 명과 잠수사 40여명을 투입해
추자도는 물론 제주도 해안가에 대한 막바지 집중수색을 실시했지만
결국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돌고래호 실종자 집중 수색이 마무리되면서
제주 이외 다른 지역에서 파견된 해경 경비함정 등은
복귀하게 됩니다.

다만 오는 25일까지는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고명철/해양경비안전본부 홍보실장>
"오늘 일몰시간으로 집중수색이 종료되지만, 25일 금요일까지 항공수색은 물론 출동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해상수색이 계속되고,

----------------수퍼체인지---------------

민·관·군 합동으로 추자도와 제주도 해안가 수색을 계속하는 등 마지막까지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종자가족은 해경과 약속했던 집중수색기간이 끝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내일 제주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다만 당초 초동수색과 사고대처 과정이 미흡해 실종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최영태/돌고래호 사고 대책위원장>
"우리 유가족들은 최소한 초동구조작업만 제대로 했으면, 10명 이상 살았다고 생각해요. 구조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장비 등이


-------------수퍼체인지------------------

3시간 동안 (현장에) 아무것도 안 왔어요. (또) 쌍끌이 어선 8대가 (수색현장에)왔잖아요. 현장에서는 단 한 척도 작업을 안했어요. "



한편, 돌고래호 승선 인원은 21명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지금까지 3명이 구조되고 14명이 숨진채 발견됐으며
4명은 실종상태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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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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