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만 같아라!"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9.22 14:43
오늘(22일) 추석을 앞두고 대목장이 열렸습니다.

재래시장에는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닷새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준비하는 도민들의 모습을
박병준, 이경주 기자가 담았습니다.
<영상+이펙트>
"자, 아주 쌉니다. 사과, 배 사가세요.
배도 6개에 만 원씩."

추석 대목을 맞아 더욱 활기가 넘치는 민속오일시장.

평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추석 대목장답게 과일과 채소 등
각종 제수용품들도 다른 장날보다 풍성합니다.

<브릿지 : 이경주>
추석을 앞두고 열린 오일장은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활기가 넘쳤습니다.

상인들의 목소리에는 힘이 넘치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흥정소리에
추석 분위기가 무르익습니다.

붉은 빛이 골고루 도는 사과를 찾느라
여기 저기 살피고,
차례상에 올릴 사과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꼼꼼하게 고릅니다.

시끌벅적한 장터의 매력은
저렴한 물건과 후한 인심.

상인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추석 대목장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 홍애선/제주시 도남동>
제수용품사러 딸하고 와서
생선이랑 과일이랑 많이 사고 가요.

<인터뷰 : 진금순/제주시 해안동>
"물건도 좋고 싱싱하잖아요.
밤도 사고, 대추도 사고 사과도 사고 살거 다 사야죠."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동태포.

동태포는 뜨기가 무섭게
바로바로 팔려나갑니다.

상인들은 손놀림 틈 없이 바쁘지만
쉴새없이 몰려드는 손님에다
두둑해진 주머니 덕분에 피로도 잊습니다.

<인터뷰 : 김영심/상인>
"기분이 참 좋아요. 장사가 잘 돼서.
오늘 엄청 바빠요. 이렇게 평생 바빴으면 좋겠어요.
기분도 좋고. "

명절 대목을 맞은 민속 오일시장.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장바구니 물가에 시름은 깊지만
넉넉함과 설렘 속에
추석을 준비하는 마음만큼은 그대로였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