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선 '고등어' 이동경로 밝힌다!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9.23 15:38
국민 생선으로 알려진 고등어에 대한
이동경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고등어의 산란장소나 이동경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터라
이번 조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만약 조사에 성공할 경우
고등어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인근 해역.

커다란 수조에서 고등어들이 하나, 둘 올라오고,
노란 표지표가 부착됩니다.

11307.

이름과 같은 표지표를 단 고등어들이
하나, 둘 방류됩니다.

고등어를 역추적해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렇게 방류된 고등어들은 향후 추적 조사를 통해
고등어 이동에 대한 바다 지도를 만드는데 활용됩니다."

고등어의 생태조사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13년.

그동안 일부 고등어 무리가
제주에서 북상 대마도 부근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일부는 북상하지 않고
우도 부근 해상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여름철 제주 인근 해역에 머물렀다가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산란장소와 이동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제주 주변 해상 상황이 자주 바뀌면서
일반적인 이동경로가 아닌
다른 경로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아져
추적조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 이승종/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 연구사>
이런 조사를 통해 고등어 이동경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나라 연근해에서 분포하고 있는
고등어 이동경로를//
**수퍼체인지**
더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계속 조사할 예정입니다.

아직 연구 초기 단계인
고등어 이동경로 추적조사.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고등어의 체계적인 관리정책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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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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