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감귤 가격을 제대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비상품 감귤 출하를 자제하고
수확전까지 감귤품질을 높이는데 답이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당도가 8브릭스 이하의 감귤,
지름이 49mm 미만이거나 70mm를 초과하는 감귤은
모두 비상품입니다.
이런 비상품이 유통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고,
감귤 가격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농가가
비상품을 불법유통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상품 감귤 유통을 자제하고
상품만 골라서 출하하는 농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문대진/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비상품을 제로화할 수 있는 농가들의 자율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귤이 수확하기 전까지
규격보다 작거나 큰 열매는 모두 따내야합니다.
상처가 난 열매나 병해충에 걸린 열매도 대상입니다.
충분히 익은 후에 감귤을 수확하면
당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비상품을 줄이고 상품을 늘리는 것이
감귤가격을 높이는 비결입니다.
<인터뷰 현동희/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담당 >
"아직도 소과비율이 높기때문에 철저한 마무리 열매솎기가 필요하고요. 마무리 병해충 및 농약안전사용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무마다 잘익은 감귤만 골라서 수확하고
품질을 일정하게 출하하는 것이
제주 감귤의 신뢰와 가격을 높이는 길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감귤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비상품감귤 출하를 자제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자가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