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일(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동안 7만 4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데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었지만 급감했던 중국인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관광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대합실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한산했던 두 달 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대부분 중국인 관광객입니다.
<인터뷰 : 원만/중국인 관광객> "제주는 아름답고 국경절 연휴를 맞아 시간을 내서 아이들이랑 여행왔어요."
지난 5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5만 6천여 명.
하지만 메르스가 발생한 6월에는 12만 5천여 명, 7월에는 6만 5천명으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가 종식되고 제주와 중국을 잇는 노선이 재개되면서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달들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3만여 명으로
메르스 여파가 있었던 지난 7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특히 이번 중국의 국경절 연휴동안 7만 4천900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인 관광객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경절 연휴동안 170여 편의 국제선과 6척의 크루즈가 9차례 입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국경절보다 다소 줄어들었지만 다시 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며 관광업계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종훈/道종합관광안내센터장> "국경절 연휴동안 중국인 관광객 7만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메르스가 종식되면서 국제선과 크루즈를 이용한// **수퍼체인지** 관광객 입도가 전년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중국 국경절과 함께 개천절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주말 국내 관광객들도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 가을관광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