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저비용항공사가
오늘(1일)부터 제주와 태국을
매일 오가는 정기편을 운항합니다.
최근 제주 기점 동남아국가 노선이
잇따라 취항하면서
외국인 관광시장 다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
제주와 태국 방콕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정규 항편을 취항했습니다.
앞으로 주 7회, 매일 왕복 운항합니다.
지난 2013년 제주-방콕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연간 6만 6천700여석을 공급하게 됩니다.
동남아 국가의 직항 정규 노선 개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 김정식/이스타항공 대표>
"직항노선이 생기면 제주도민의 해외여행이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국 관광객들도 앞으로 제주에 쉽게 올 수 있게 돼
제주 관광시장도 다변화될 것으로..."
현재 제주 기점 국제선은 4개국의 27개 노선.
기존 중국과 일본 노선의 운항 재개는 물론,
홍콩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는
지난 8월부터 제주와 홍콩 노선을 주 3회,
드레곤항공은 주4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또 메르스로 중단됐던
제주-대만 노선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대만의 부흥항공은
제주와 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주2회에서 주 4회 체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제주와 동남아 국가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늘고
가격도 다양해지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경호/제주관광공사 마케팅사업처장>
"(이번 취항은) 시장 다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항공 접근성이 개선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이 모델이 안착되면 타 항공사들이
다른 아세아 국가로//
**수퍼체인지**
취항하는데 이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중국에 편중됐던 외국인 관광시장.
동남아 직항 노선의 확대가
앞으로 제주 관광시장의 다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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