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관 건립 까다로워진다 ! (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10.02 16:19
앞으로 학교 체육관 건립이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학교 체육관 건립은 그동안 도교육청과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일정 비율로 부담해 왔는데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앞으로는 도교육청이 먼저 예산을 확보하지 않고는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곳 학생들은 2년 전 학교의 숙원사업이던 체육관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잔뜩 들떴습니다.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비용 20억원 가운데
제주도가 6억원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나머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착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 제주남초교 관계자]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이 내려오지 않아서 (착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올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CG-IN
이처럼 지방비를 확보하고도 체육관을 착공하지 못하는 학교는
이 곳만이 아닙니다.

지난 2년 동안 3군데 학교가 제주도교육청이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OUT

문제는 학교체육관 건립에 묶인 예산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지 못하고
다음해로 넘어가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앞으로 체육관 건립 예산 지원 방식을 손질합니다

지원 대상을 정부 공모 사업 중심으로 바꾸고 제주도교육청이 자체예산을 먼저 확보하지 않을 경우 아예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양성필 / 道스포츠산업과장 ]
"국비 공모 사업에 우선 참여해서 선정되면 국비 확보 이후에
지방비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학교 체육관 건립과는 별개로
노후화된 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교체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갑절이상 늘어난 13군데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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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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