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가 집중보도해드린
사람발자국 화석의 생성 연대 논란과 관련해
기존의 학설을 뒤집는 주장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손영관 경상대 교수 연구팀은
'사람 발자국 퇴적층 하부의 테프라 유리조성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고고학 관련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아키올리지컬 사이언스 10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손 교수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송악산 화산쇄설층 아랫부분에서 채취한
조개편의 연대가 3천 700년 전이므로
사람발자국 화석의 형성 시기도
3천 700년 전 이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사람발자국은 신석기 후기 또는
그 이후 사람의 발자국으로 봐야 하며
1만년이 넘어야 화석으로 부를 수 있기 때문에
화석이란 명칭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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