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한글날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길게는 나흘동안 이어지는 이번 연휴동안
18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인데요.
메르스로 타격을 입었던 관광업계도
연이은 연휴로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길게는 나흘동안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
공항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생각에
공항에서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인터뷰 : 김문식/관광객>
아이들이 제주도에 오고 싶어해서
연휴를 맞아 제주에 오게 됐습니다.
2박3일 동안 해안따라 유명한 관광지 보여주려고요..
<브릿지 : 이경주>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한글날 연휴동안
18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지난해보다 17.3퍼센트 증가한 것 입니다.
연휴동안 하루 평균 4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항공사들은 정기편 830여 편 외에
특별기 18편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렌터카는 물론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업소의 예약률도
9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언제 메르스 여파를 겪었냐는 듯
추석연휴에 이어 중국의 국경절, 이번 한글날 연휴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로 몰려오면서
말 그대로 특수를 맛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정미/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부소장>
"최근 추석연휴와 중국 국경절, 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연이은 연휴에 특수를 맞고 있는 제주관광.
제주섬 곳곳이 관광객 물결로 출렁이며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