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감귤 유통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락가격까지 하락하자
농업인 단체와 행정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문대진 회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개 농업인 단체로 자율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감귤선과장은 물론
단속의 사각지대인
외곽 선과장에 대한 지도단속도 벌여나가겠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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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도 비상품감귤을 출하하다 적발된
선과장 76곳에 대해서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매일 불시에 방문 검사하고
2회 이상 적발된 곳은
선과장을 운영할 수 없도록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감귤이 주로 출하되는 서귀항과 성산항에는
자치경찰과 공무원, 민간단속반이 합동으로 단속하고
감귤 영업소나 집하장은
읍면동장이 책임지고
하루 한차례 이상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만
비상품 감귤 유통 22건, 108톤이 적발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