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수십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서귀포시 토평동 일주도로에서는 차량 두대가 부딪혀 운전자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양돈장 돈사가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4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씽크 : 최초 목격자>
"스티로폼 재질이라서 타기 시작하면 새까만 연기가 나거든요. 제가 최초로 신고하고 119대원들이 올라오는 사이에 여기가 홀라당 타버린거예요. "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3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돼지 5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폐사했습니다.
또 분만사 건물 180여 제곱미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8천 8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촬영>
-----------------------------------------------
구조대원들이 차량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남성을 구조해냅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일주도로에서
59살 양 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69살 심 모 씨의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심하게 찌그러지면서
심 씨가 크게 다치고
양 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영상
-------------------------------------
어선 한 대가 로프 한 줄에 의지해 출렁이는 파도를 가로지릅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서귀포 남쪽 374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29톤급
연승어선이 시동이 걸리지 않아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10명이 타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영상
----------------------------------------------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채 불에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제주시 이도이동 8호광장 교차로에서
29살 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차량 엔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음주상태로 사고를 내고
부모에게 사고를 처리해 달라는 부탁을 남긴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고 씨의 행방을 찾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사진/블랙박스영상
---------------------------------------------
어제 오후 4시 50분쯤에는
서귀포항 서부두 앞 해상에
43살 최 모 여인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최 씨와 함께 살던 주변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쯤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사진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