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예측시스템 강화"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10.13 15:19
최근 지진이나 집중호우, 이상 폭염 같은
각종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면서
보다 정확한 기상 예보는 물론
기후변화 예측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만큼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기상과학원의 역할도 커지고 있는데요,

KCTV 시시각각 직격 인터뷰에 출연한
조천호 원장은 자연재해 예측 시스템을 강화하고
특히 제주지역 특성을 활용한 특화연구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 입니다.
성산포 부근 해역에서
올 들어서만 이례적으로 6차례나 관측된 지진.

갑작스레 찾아와 시설물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집중호우와 강풍.

그리고 앞으로 점점 잦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폭염까지.

이미 진행된 기후변화,
또는 앞으로 찾아올 변화를 예고하는 현상들입니다.

날씨로 인한 변화가 우리네 생활에 영향을 주면서
기후변화 예측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상현상을 분석하고
장.단기 예보에 활용되는 과학 정보를 연구하는
국립기상과학원의 역할도 커지는 이유입니다.

< 조천호 / 국립기상과학원장 >
모레, 일주일, 월간, 장기 등 궁극적으로 날씨가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연속적인, 이음새 없는 예측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국립기상과학원이 이전해 온 제주는
외부에는 바다가 둘러싸고 있고
내부 중심부에 한라산이 있어서
기후변화를 연구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립기상과학원은
제주라는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풍력 발전이나 꽃가루 피해 같은
특화된 연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 조천호 / 국립기상과학원장 >
풍력에너지가 얼마나 되는지 하는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꽃가루에 대한 예측시스템을 어떻게
///
만들어야 하는지도 연구할 예정이고요.

그런데 기후변화 예측의 경우
제주 같이 우리와 밀접한 공간도 중요하지만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물, 식량, 그리고 에너지는
전 지구적인 문제라는 이유에서입니다.

< 조천호 / 국립기상과학원장 >
다른 나라에 있는 물의 양, 식량 생산이 잘 되고 있는지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국가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
기본적인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14일) 오후 2시와 5시, 그리고 8시
국립기상과학원의 역할과 과제를 자세히 다룬
직격 인터뷰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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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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