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제주 이주 도와드립니다."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5.10.14 17:26
제주로 이사오려는 이주민들이 크게
늘면서
미리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생겨났습니다.

마을을 찾아 지역 문화를 느끼고
이주민들의 창업현장도 직접 돌아다니며
제주 이주를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농산물을 수확하는 손길이 아직은 서툽니다.

그렇지만
직접 딴 파프리카를 맛보는 순간
만족스런 미소가 얼굴에 퍼집니다.

농산물 수확이 한창인 한 시골마을에
제주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전국에서 모인 이주 희망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말로만 듣던 제주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도가 이주 희망자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제주살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 양한식/제주도 지역균형발전과장>
"제주로 이주해오는 정착주민들이 급증함에 따라서 이분들이 실패를 하지 않도록 사전에 제주문화와 정보를 습득하고 현장에서 직접 영농체험을 실시해..."


체험자들 대부분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거주자가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했고,
주로 은퇴를 앞둔 50대 이상의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인터뷰 : 윤석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예상보다 일찍 명퇴를 했어요. 결국은 직장생활을 하지 않으면 서울에 살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주도에 정착하기로 결정을 하고…"


수도권의 높은 집값때문에 고민인 신혼부부도
이번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 임광희/김혜정/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이사를 해야하는데 당장 대출금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대출을 하게 되면 5년, 10년 계속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런 거에 회의를 느껴서…"

투어참가자 신청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으면서
여전히 식지 않은
제주 이주 열풍의 인기를 실감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농촌마을을 직접 둘러보고
마을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보다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에 미리 정착한 선배들의 솔직한 조언도 이어집니다.

제주이주 열풍이 계속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