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규모 토목공사와 주택 건축 급증으로
건설경기가 호황이 이어지면서
반대 급부적으로 공사자재 부족현상이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민간공사는 물론
제주도와 행정시에서 발주한 공사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아라지구 내 어린이공원 공사 현장입니다.
포크레인 1대 만이 공사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12월 초에 공사가 완료돼야 하지만
현재 절반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시멘트 품귀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레미콘이 약속날짜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씽크 : 공사현장 관계자>
빨리 될 수만 있으면 좋겠는데...
<브릿지 : 이경주>
공사자재 부족으로 인해
제주도와 시에서 발주한 공사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다른 공사현장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이 현장 역시 오는 12월 초 완공 예정으로,
지금쯤이면 어느정도 모습을 갖춰야 하지만
겨우 터파기 공사만 마무리됐습니다.
공사자재 부족으로
언제 마무리 될 지 미지수입니다.
<씽크 : 제주도>
도와 조달청, 레미콘업체 이렇게 계약하고 있는데
요즘 시멘트가 부족하다보니 관급공사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호황에다
대규모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되면서
공사자재 부족현상은 더 심화될 전망입니다.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관급공사.
하지만 공사 지연에 대한 실태 파악은 물론
관리조차 제각각 이뤄지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